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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현역 의원에 대한 재선 희망 여부도 물었습니다.
목포시에는 교체여론이 우세했고
신안군에서는 재선과 교체 여론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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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목포가 지역구인 김원이 의원에 대한
주민들의 재선 희망 여부를 물었습니다.
(C/G) 다른 인물이 당선되는게 좋다는 응답이
56점4%로 가장 높았고
재선이 좋다는 대답은 24점5%에 그쳤습니다.
(C/G) 조사대상 전 연령층에서
재선에 부정적인 여론이 높았고
특히, 30대와 40대에서는
부정적인 여론이 60%를 넘겼습니다.
영암 무안, 신안이 지역구인
서삼석 현 의원에 대한 재선 희망 여부를
신안 군민에게 물었습니다.
(C/G) 재선희망이 42점9%,
다른 인물 당선이 41점7%로 재선과 교체론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C/G) 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는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민 50점8%가
직무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C/G)30대와 40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높았고
50대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C/G) 또한, 원도심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높았지만
신도심에서는 두 의견이 대립했습니다.
(C/G)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민 67점9%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연령과 지역별로도 지지세가
강했습니다.
(CG)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잘 못 하고 있다는 평가가
목포는 80점3%, 신안은 77점8%로
높았습니다.
(CG)김영록 도지사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목포시 48%,
신안군 59점1%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문화방송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8일과 9일 이틀동안
목포시민 5백4명, 신안군민 5백3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인터뷰 조사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포인트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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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1.조사의뢰 : 목포MBC
2.조사기관 : 한국갤럽
3.조사대상 : 목포시,신안군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4.조사기간 : 2023년 8월 8~9일
5.표본크기 : 목포 504명, 신안 503명
6.표본추출 :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7.표본오차 : ±4.4%포인트 (95% 신뢰수준)
8.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3년 7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9.조사방법 : 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10.응답률 : 목포 17.3% (2,911명 중 504명 응답)
신안 27.1% (1,858명 중 503명 응답)
11.질문내용 : 목포신안통합에 대한 견해,
통합 선호시기, 대통령,전남지사,목포시장,신안군수
직무수행 평가, 국회의원 재선 희망여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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