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기둥파열로 붕괴위험에 놓였던
목포시 호남동 상가건물이 빠르면 9월 중에
철거가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는
건물 소유자들이 지난 11일
철거 세부 방안 협의를 마치고
철거업체간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달 중으로 허가절차를 진행해 다음 달 중에
철거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붕괴위험 건물은
지난달 14일 건물 기둥 파열로 신고가 접수돼
주민들이 대피하고 긴급 보강작업과
안전울타리가 설치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