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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떠내려가 해상 고립된 가족 구조
미역을 따러갔다 선박이 떠내려가 해상에 고립됐던 가족들이 긴급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젯밤(14) 11시 55분쯤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 해상에서 미역을 따러나간 2톤급 어선 유진호가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을 투입해 해상 바위에서 허리까지 물이 찬 상태로 고립돼있던 62살 문 모 씨와 손자 등 2...
김진선 2014년 06월 15일 -
유치원 인근에서 크레인 넘어져..3명 사상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여수시 봉계동의 한 유치원 인근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작업하던 인부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유치원 외벽의 페인트 작업을 하던 58살 정 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정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4년 06월 15일 -
목포 하수종말처리장 질식사고 원인 조사
어제(14)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목포 하수종말처리장 질식 사고에 대한 원인 조사가 실시됩니다. 목포경찰서는 오폐수 찌꺼기에서 발생한 메탄가스에 작업하던 인부들이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현장감식을 실시하는 한편 시청 관계자들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김진선 2014년 06월 15일 -
농기계 사고로 매년 5백 명 이상 다쳐
전남 지역에서 농기계 사고로 매년 5백 명 이상의 주민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천 38건으로 모두 2천 84명이 다쳤고, 경운기와 트랙터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사고가 농번기인 4월부터 6월과 수확기...
김진선 2014년 06월 15일 -
세월호 수사 마무리 단계..38명 기소(R)
◀ANC▶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세월호의 허가 과정에서 청해진해운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무원들을 재판에 넘기면서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사고 해역에서는 오늘도 실종자 추가 수습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1999년부터 인천-제주 항로를 독점 운항...
김진선 2014년 06월 13일 -
법원, 세월호 참사 증거보전절차 착수(R)
◀ANC▶ 법원이 세월호 침몰 당시 진도와 제주 해상관제센터의 증거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희생자 가족들의 증거보전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이 증거들은 사고의 진상규명과 국가의 책임을 묻는데 활용됩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법원 직원들과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이 진도VTS에 들어섭니...
김진선 2014년 06월 12일 -
강한 소나기..예상강수량 5~40mm
목포 등 전남지역은 이른 아침부터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전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낮부터 다시 오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에서 40밀리미터입니다. 내륙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곳에 따라 우박이 떨어지겠습니다. 안전사고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진도에서는 오전 ...
김진선 2014년 06월 12일 -
진도*제주VTS 교신기록 증거보전절차 시작
세월호 유가족들이 진도와 제주VTS를 상대로 낸 교신기록 증거보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과 제주지법은 이에 따라 내일(12) 진도VTS와 제주VTS를 방문해 증거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유족들은 확보된 증거들을 사고 원인 규명과 국가를 상대로 한 국가배상청구소송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진선 2014년 06월 12일 -
인부 탄 화물차 방앗간으로 돌진(R)
◀ANC▶ 양파작업 인부들이 탄 화물차가 주차된 차량과 방앗간을 잇따라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을 싣고 오가는 차량들이 많아지면서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깨진 유리조각과 곡식들이 뒤섞여 아수라장이 된 방앗간. 방앗간을 들이받...
김진선 2014년 06월 12일 -
진도*제주VTS 교신기록 증거보전절차 시작
세월호 유가족들이 진도와 제주VTS를 상대로 낸 교신기록 증거보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과 제주지법은 이에 따라 내일(12) 진도VTS와 제주VTS를 방문해 증거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유족들은 확보된 증거들을 사고 원인 규명과 국가를 상대로 한 국가배상청구소송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진선 2014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