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남도 풍경 담은 기획전시 '남도에 그린 섬' 열려
문화예술협동조합 '나무숲'이 '남도에 그린 섬' 기획전시회를목포 갤러리나무와 신안 둔장마을미술관에서내일(4)부터 오는 11월까지 이어 개최합니다.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들이남도 섬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섬이 간직하고 있는 고유한 역사와 주민들의 삶 이야기를 예술로 기록하기 위해 기획됐습...
김규희 2024년 09월 03일 -
폭염특보 44일 만에 대부분 풀려..8개 시군 유지
지난 7월 20일 목포를 포함한 전남 대부분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44일 만인 어제(2) 14개 시군에서 해제됐습니다.기상청은 하지만 아직 신안과 영암 등 나머지 8개 시군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있는 만큼늦여름 추가 피해가 없도록주의를 당부했습니다.전남에서는 지난 6월부터 이어진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365명이 발...
김규희 2024년 09월 03일 -
무허가 개발에 훼손까지..민둥산 돼버린 야산
◀ 앵 커 ▶목포 시내의 한 야산이 하루아침에 민둥산으로 변해 민원이 잇따랐는데요.알고 보니 땅 주인이 지자체 허가 없이 임의로 개발한데다 시 소유 산지까지무단 훼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창한 숲이 우거진 목포의 한 야산.산 한가운데가 무언가에 뜯긴 듯 뻥 뚫려 있습니다.◀ ...
김규희 2024년 09월 03일 -
"목포시, 공영버스 주민조례안 시민 뜻 따라야"
목포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범시민대책위는오늘(3) 목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버스 도입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재의 요구한 목포시를 규탄했습니다.대책위는 노선 평가나 대중교통 활성화 시책 마련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늘리는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한 것은 버스 운행 중단 등 그간 반복된 불편을 해소하...
김규희 2024년 09월 03일 -
전남 딥페이크 범죄 급증..수사 인력은 그대로
올해 전남 지역 딥페이크 범죄 발생이지난해 대비 2배 넘게 증가했지만, 전담 수사 인력은 그대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실 자료를 보면,전남경찰청 디지털성범죄 전담수사 인력은2022년 4명에서 다음해 1명 더 늘어현재 5명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반면, 전남 지역 딥페이크 범죄 발생 건수...
김규희 2024년 09월 03일 -
장흥 폐기물 업체에서 용접하던 60대 감전사
장흥에서 용접하던 노동자가 감전으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어제(2) 오후 3시 30분쯤 장흥군 장흥읍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출입구 발판을 용접하던 60대 노동자가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경찰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용접기 교체중 누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업주와 현장 관계...
김규희 2024년 09월 03일 -
영암 성인게임장 방화 '공소권 없음' 종결 예정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은영암 성인게임장 화재 사건이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입니다.영암경찰서는 어제(1) 영암군 삼호읍에서 발생한성인게임장 화재는 손님이었던 60대 중국인이 집에서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가져와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지만,해당 남성이 숨져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가능성...
김규희 2024년 09월 02일 -
진도 쉬미항에서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오늘(1) 오전 9시쯤 진도군 쉬미항 해상에서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목포해경에 따르면 36톤 급 예인선 선장인 이 남성은, 전날부터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된 상태였습니다.해경은 숨진 선장이 선박을 정박 한 뒤 상륙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바다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CCTV...
김규희 2024년 09월 01일 -
조명 있었지만 유실..목포시 "사고 이후 알았다"
◀ 앵 커 ▶공사 중인 교량에 한밤중 어선이 충돌한 사고의원인을 짚어 보는 기획 보도 이어갑니다.어선이 충돌한 교량 구조물에는 당초 조명이 설치돼있었지만, 사고 당시에는 전부 파도 등에유실된 상태였습니다.발주처인 목포시와 시공업체, 감리 모두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목포시 외...
김규희 2024년 08월 30일 -
장흥 풍력발전소에서 노동자 2명 감전..병원 이송
어제(29) 오후 5시쯤 장흥군 유치면의 한 풍력발전소에서 20대와 3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고압 설비에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이들은 1도 화상 등 중경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경찰은 이들이 냉각수 점검 도중 감전된 것으로 보고 원하청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 등을 ...
김규희 2024년 0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