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문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 훔친 30대 구속
해남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을 붙잡아구속했습니다.이 남성은 지난 21일 새벽 2시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주차장에서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2대를 열고,안에 있던 현금과 상품권 등 180만 원 상당의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
김규희 2024년 08월 25일 -
승객 50명 태운 여객선 스크류에 밧줄 감겨..전원 구조
오늘(23) 오전 10시 20분쯤 해남군 송지면 땅끝항 앞 0.3km 해상에서 승객 50명을 태운 여객선이 멈춰섰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해양구조대를 동원해 승객 50명을 1시간여 만에 땅끝항으로 이송했으며,인근 양식장 밧줄에 여객선 스크류가 감겨 엔진 가동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고안전조치를 마쳤습...
김규희 2024년 08월 23일 -
지적장애 염전노동자 수년 간 임금체불한 업자 징역형
광주지법 목포지원은지적장애인들에게 임금을 주지 않고수년 간 노동을 착취해온 50대 염전업자에게징역 5년을 선고하고, 함께 기소된업자의 가족 2명에게도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7년여 동안 염전을 운영하며 지적장애인 노동자를 상대로입금을 체불하고 이들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받는 수법으로 ...
김규희 2024년 08월 23일 -
'가위바위보 지면 입수' 지적장애인 숨지게 한 20대 실형
가위바위보에서 지면 바다에 입수하기로 내기해 10대 지적장애인을 숨지게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오늘(22)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대 남성에게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살인 대신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앞서 검찰은 이 남성과 함께 있던10대 2명...
김규희 2024년 08월 22일 -
훔친 차로 고속도로 달리다 사고 낸 10대 체포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는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훔쳐 고속도로를 달리다사고를 낸 혐의로 18살 남성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이 남성은 어젯밤(21) 11시 40분쯤광주에서 주차된 차량을 훔쳐 주행하다 함평나비터널 부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차량을 버리고 달아나면서 '고속버스 기사가두고 ...
김규희 2024년 08월 22일 -
"이게 뭔가요"..목포 밤하늘 불빛 정체는?
◀ 앵 커 ▶지난밤 목포 도심 하늘에 알 수 없는 불빛이 나타나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불빛의 움직임은 한 시간가량 계속됐는데,김규희 기자가 불빛의 정체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밤하늘에 흰색 점 모양의 불빛들이 생겼다가 사라집니다.곧이어 다시 등장해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이고노란색, 분홍색 등 다양...
김규희 2024년 08월 22일 -
여객선-공사용 철선 충돌..해경 "현장소장 입건..한전도 조사"
지난달 신안 해상에서 송전선로 공사 중 늘어진 철선에 여객선이 부딪혀 선체 일부가 파손된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시공업체 관계자를 안전조치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목포해양경찰서는 송전선로 시공업체 현장소장을 상대로 작업 시작과 종료 시 이를 알리고, 안전 감시 선박 2척을 배치하기로 한 작업계획서상 ...
김규희 2024년 08월 22일 -
완도 숙박업소에서 불..8명 대피
오늘 새벽 4시 40분쯤완도 신지면의 4층짜리 숙박업소 건물에서 불이 나 1층 일부를 태우고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손님과 직원 등 8명이 대피해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1층 식당에서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4년 08월 22일 -
선박에서 '해충 소독제' 화재 잇따라 주의
선박에 비치한 해충 소독제 '훈증제'로 인한 화재와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지난 12일 군산항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보관하던 훈증제에서 불이 나 선원 8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최근 3년여 동안 훈증제로 인한 사고가 모두 6건 발생했습니다.해경은 훈증제가 물 또는 습한 공기와 접촉...
김규희 2024년 08월 21일 -
전남경찰, 22대 총선 선거법 위반 혐의 45명 송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죄의 공소시효 만료를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만40여 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전남경찰청은 22대 총선 당시 전남 지역선거구의 후보자와 캠프 관계자 등 모두 11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 이 가운데 45명은 검찰 송치, 63명은 불송치 등으로 종결했다고...
김규희 2024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