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장흥에서 벌초하던 30대 숨져..늦더위 온열질환 사망 속출
추석 연휴 폭염 속 전남 지역 온열질환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그제(13) 오후 5시쯤장흥군 관산읍에서 벌초를 마친 3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온열에 의한 탈수 증상 끝에 숨졌습니다.한편 지난 10일 오후에도 신안군 압해읍의 한 주택 인근 마당에서 8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김규희 2024년 09월 14일 -
추석 귀성행렬 시작..이 시각 목포역
◀ 앵 커 ▶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에는 벌써부터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목포역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김규희 기자, 귀성 상황 전해주시죠. 네. 목포역 대합실에 나와 있습니다.조금 전 서울역에서 출발한 KTX 열차가 도착했는데요.귀성객들은 양손 가득 ...
김규희 2024년 09월 13일 -
동물보호단체, 길고양이 죽인 60대 남성 엄벌 촉구
길고양이를 죽인 혐의로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동물보호단체가 엄벌을 촉구했습니다.전남서남권고양이복지협회는 어제(12)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남성은 고양이가 자신의 가축을 물어 죽여화가 나 총을 쐈다고 하지만, 이는 감형을 받기 위한 거짓 주장"이라며, 더 이상의 잔혹한 ...
김규희 2024년 09월 13일 -
'대학병원도 없는데..' 지역 2차 병원까지 북새통
◀ 앵 커 ▶반년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의 여파로대학병원 응급실마다 환자를 받지 못하면서그야말로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데요.이제는 대학병원이 없는 지역의 2차 병원으로까지 환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의료 대란 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 연휴, 아파도 제때 치료받지 못할까 봐지역에서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김규...
김규희 2024년 09월 12일 -
신안에서 80대 온열질환으로 숨져..9월 늦더위 '주의'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남에서 이례적으로 9월에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지난 10일 오후 3시 40분쯤 신안군 압해읍의 한 주택 인근 마당에서 8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의료진은 사인을 열사병으로 분석했습니다.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
김규희 2024년 09월 12일 -
전남도의장 동생 수백억 원대 사기 혐의..경찰 수사
현 전남도의회 의장의 동생이수백억 원대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전자제품 대리점을 운영하는 이 남성이 공공기관에 기기 납품 관련한 사업 투자 등의명목으로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만간 소환 조사할 예정이...
김규희 2024년 09월 12일 -
함평 폐비닐 재생공장 화재..1시간여 만에 진화
어제(10) 오후 5시 10분쯤함평군 학교면의 한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1개 동 일부를 태우고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폐비닐 재생 기계에서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4년 09월 11일 -
음식 명인부터 유명 셰프까지..남도 미식 팸투어 열려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앞두고국내외 유명 셰프 등이 남도 음식을 맛보는 팸투어가 열렸습니다.'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열린이번 행사에서는 천수봉 명인, 오세득 셰프, 김기정 총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홍어와 민어 등 남도 음식을 맛보며 유래와 특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전라남도와...
김규희 2024년 09월 10일 -
교사가 4세 원생 폭행..어린이집 아동학대 잇따라
◀ 앵 커 ▶목포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4세 원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지난달 또 다른 어린이집 교사도아동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교사 자격이 정지되는 등 보육기관에서의 아동학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린이집 교실에서 한 교사가 아이 양팔...
김규희 2024년 09월 10일 -
KT 측 "방치된 문서 전량 파기..개인정보 보호 힘쓸 것"
목포 도심의 한 건물 지하에 고객 개인 정보가 담긴 서류들이 수년째 방치돼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KT 측이 해당 문서를 전량 수거해 파기했다고 밝혔습니다.KT MS는 해당 서류들은 관계 법령에 따라 통신사 가입이 완료된 시점에 당연히 파기됐어야 하는 것이었다며모두 파쇄했다고 밝혔습니다.또 이번 일을 계기로 개...
김규희 2024년 0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