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한낮 목포 나이트클럽 화재..원인 조사중
◀ 앵 커 ▶주말 낮 시간 목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지붕과 벽체가 샌드위치 패널로 돼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 지붕에서 시뻘건 불길이 뿜어져 나오고희뿌연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오늘(11) 낮 12시 40분쯤 목...
김규희 2024년 08월 11일 -
불볕더위에 해수욕장 한산..도심 물놀이장 '북적'
◀ 앵 커 ▶본격적인 휴가철이지만, 긴 장마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여름 대표 관광지였던 해수욕장이요즘 한산하다고 하는데요.대신 주거지와 가깝고 물도 시원한 도심 물놀이장에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야외 풀장에 암벽을 타고 시원한 물줄기가 흐릅니다....
김규희 2024년 08월 09일 -
폭염 피해 확산..전남 수산물*가축 폐사 잇따라
오늘(9) 장흥군 관산읍의 한 양식장에서 넙치 3천 마리가 폐사하는 등 전남 지역에서고수온으로 폐사한 수산물이27만 8천여 마리로 집계됐습니다.가축 폐사도 계속 늘면서오늘 하루에만 도내 농가 4곳에서1만 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현재까지 닭과 오리, 돼지 등11만 7천여 마리가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규희 2024년 08월 09일 -
해남 콘크리트 펌프차 화재..2,900만 원 피해
오늘(9) 낮 12시쯤 해남군 마산면의 한 농로에서 후진하던 25톤 콘크리트 펌프차에서 불이 나일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900만 원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근에서 공사 작업을 마치고 후진하던 차량 하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4년 08월 09일 -
음주운전·시민 폭행 혐의 전남 경찰 징계
음주 운전을 하거나 시민을 폭행하는 등 잇따라 물의를 일으킨 전남 경찰관들이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전남경찰청은지난 6월 20일 새벽 목포시 상동의 한 도로에서주차된 승용차 사이드미러를 꺾고 항의하던 차주의 얼굴을 폭행한 기동대 소속 경사에게 감봉 1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또 지난 6월 19일 광주의 ...
김규희 2024년 08월 08일 -
여자친구 살해한 전 해양경찰관 징역 25년 확정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도주한 30대 전 해양경찰관이 대법원에서 징역 25년을 확정받았습니다.대법원 1부는 살인 등 혐의를 받는 이 남성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이 남성은 지난해 8월 목포시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대법원은 "살해의 ...
김규희 2024년 08월 08일 -
강진에서 화물차-승합차 충돌..6명 중경상
어젯밤(7) 9시 10분쯤강진군 마량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1톤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마주 오던 승합차를 충돌해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4년 08월 08일 -
전남 가축 폐사 10만 마리 넘어서..지난해 기록 돌파
계속되는 폭염에 전남에서 가축 폐사가 잇따르면서 지난해 여름철 전체 피해 건수를 넘어섰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농가에서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10만 2천여 마리로지난해 여름 석 달여 동안 폭염으로 폐사한6만 9천여 마리를 이미 넘어섰습니다.전남도는 올해 폭염특보 시작일이6월 11일...
김규희 2024년 08월 07일 -
광주·전남 7월 열대야 일수 13.1일..역대 최다
지난달 광주와 전남 지역 평균 열대야 일수가 13.1일로 1973년 관측 이래 7월 중 가장 많은 열대야가 나타난 것으로 기록됐습니다.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뜻하는데, 특히 목포와 해남은 지난달 열대야 일수가 15일로 이틀 중 하루 꼴로 발생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지난...
김규희 2024년 08월 07일 -
화물차가 공사 안내 차량 추돌..운전자 숨져
어제(6) 오후 4시쯤함평군 학교면의 무안-광주 고속도로무안 방향 동함평 나들목 인근에서달리던 1톤 화물차가 한국도로공사 안내 차량을 추돌해 30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 운전자가 차선 도색을 위해멈춰서 있던 공사 안내 차량을 못 보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김규희 2024년 08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