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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서 벌초하던 30대 숨져..늦더위 온열질환 사망 속출

김규희 기자 입력 2024-09-14 13:10:14 수정 2024-09-15 16:39:33 조회수 162

추석 연휴 폭염 속 
전남 지역 온열질환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제(13) 오후 5시쯤
장흥군 관산읍에서 벌초를 마친 
3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온열에 의한 탈수 증상 끝에 숨졌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오후에도 
신안군 압해읍의 
한 주택 인근 마당에서 8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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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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