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지적장애인들에게 임금을 주지 않고
수년 간 노동을 착취해온 50대 염전업자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함께 기소된
업자의 가족 2명에게도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7년여 동안
염전을 운영하며 지적장애인 노동자를 상대로
입금을 체불하고 이들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수법으로 수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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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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