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 오전 9시쯤 진도군 쉬미항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36톤 급 예인선 선장인 이 남성은,
전날부터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숨진 선장이 선박을 정박 한 뒤
상륙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바다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CCTV 분석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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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