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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승객 살해한 택시기사 무기징역 선고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지난 2월 목포에서 20대 여성 승객을 유사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택시기사 56살 강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강 씨가 취약 상태에 있던 피해자를 납치해 생명을 빼앗았고, 택시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훼손해 다수의 시민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야기했다며 엄벌이 필...
김진선 2017년 07월 20일 -
전남 20개 시군 폭염특보..영암 35.1도
전남 2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영암군 시종면의 낮 최고기온이 35.1도까지 올랐고, 신안 압해도 34.4도, 목포 33.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의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늘과 내일 내륙에는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
김진선 2017년 07월 20일 -
여성 승객 살해한 택시기사 무기징역 선고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지난 2월 목포에서 20대 여성 승객을 유사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택시기사 56살 강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강 씨가 취약 상태에 있던 피해자를 납치해 생명을 빼앗았고, 택시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훼손해 다수의 시민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야기했다며 엄벌이 필...
김진선 2017년 07월 20일 -
세월호 미수습자 소유 차량 수색 완료..성과 없어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선내 화물칸에서 발견한 미수습자 권재근씨의 화물차를 꺼내 내부수색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의 차량에는 자녀들의 장난감과 가재도구 등 이삿짐이 실려있었으며, 운전석 문에 열쇠가 꽂힌 채 크게 파손된 상태였습니다. 제주로 이사를 가기 위해 세월호에 탑승했던...
김진선 2017년 07월 20일 -
정원초과 화물선..당국은 책임 떠넘기기(R)
◀ANC▶ 최근 승선 정원을 3배나 초과해 목포신항에서 출항한 화물선이 제주항에서 적발됐습니다. 세월호를 옆에 두고 버젓이 과승한 채 출발했다는 이야긴데, 해경과 해수청, 목포신항만 모두 서로 책임을 떠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에서 화물을 내리고 있는 7천 톤급 화물선 H호. 승...
김진선 2017년 07월 20일 -
정원초과 화물선..당국은 책임 떠넘기기(R)
◀ANC▶ 최근 승선 정원을 3배나 초과해 목포신항에서 출항한 화물선이 제주항에서 적발됐습니다. 세월호를 옆에 두고 버젓이 과승한 채 출발했다는 이야긴데, 해경과 해수청, 목포신항만 모두 서로 책임을 떠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에서 화물을 내리고 있는 7천 톤급 화물선 H호. 승...
김진선 2017년 07월 20일 -
정원초과 화물선..당국은 책임 떠넘기기(R)
◀ANC▶ 최근 승선 정원을 3배나 초과해 목포신항에서 출항한 화물선이 제주항에서 적발됐습니다. 세월호를 옆에 두고 버젓이 과승한 채 출발했다는 이야긴데, 해경과 해수청, 목포신항만 모두 서로 책임을 떠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에서 화물을 내리고 있는 7천 톤급 화물선 H호. 승선...
김진선 2017년 07월 19일 -
전남 경찰, 성폭행 신고 외면한 경찰관 징계
5년 전 성폭행 사건 피해자의 신고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경찰이 징계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피해자 가족의 신고를 받고도 적극적으로 수사를 하지 않은 장흥경찰서 직원이 직무태만 등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측은 수사가 이뤄지지 ...
김진선 2017년 07월 19일 -
세월호 미수습자 소유 차량 수색 완료..성과 없어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선내 화물칸에서 발견한 미수습자 권재근씨의 화물차를 꺼내 내부수색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의 차량에는 자녀들의 장난감과 가재도구 등 이삿짐이 실려있었으며, 운전석 문에 열쇠가 꽂힌 채 크게 파손된 상태였습니다. 제주로 이사를 가기 위해 세월호에 탑승했던...
김진선 2017년 07월 19일 -
전남 경찰, 성폭행 신고 외면한 경찰관 징계
5년 전 성폭행 사건 피해자의 신고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경찰이 징계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피해자 가족의 신고를 받고도 적극적으로 수사를 하지 않은 장흥경찰서 직원이 직무태만 등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측은 수사가 이뤄지지 ...
김진선 2017년 0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