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선박에서 40대 남자 질식사

오늘 오전 9시쯤 목포시 동명동 부두 앞에 정박중이던 여수선적 8톤짜리 한승호 낚시어선에서 여수시 화양면 48살 윤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양모씨가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선실에 가스난로가 켜져 있는 점으로 미뤄 윤씨가 가스난로를 켠 채 잠을 자다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

쏟아붓는 국민혈세(R)-시리즈 3

◀ＡＮＣ▶ 환경을 무시한 채 천문학적인 예산을 들여 계속해온 개발 위주의 정책으로 바다환경이 뒤틀리자 이를 복원하기 위해 엄청난 국민 혈세가 또다시 들어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많은 돈을 들여도 버려진 환경은 원래대로 되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뒤틀리는 바다 기획시리즈 세번째,오늘은 쏟아붓는 국민혈세...

'새조개 분쟁' 장흥어민 피해

새조개 채취권을 둘러싼 여수지역 어민간의 분쟁이 애궂은 장흥지역 어민들에게 피해를 주고있습니다. 장흥 관산과 용산,안양면 일대 어민들에 따르면 수년만에 장흥 연안에 새조개가 올라오면서 여수선적의 잠수기 어선 10여척이 몰려와 조업하고있으며 이 과정에 바닷속 그물과 김 어장을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장흥...

'자율관리어촌계' 뜬다-R(월)

◀ＡＮＣ▶ 불법어업을 포기하고 어촌계에서 수익사업을 스스로 창출하는 '자율관리어업' 신청이 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 선 어민들을 박민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ＥＮＤ▶ 지난해, 자율관리어업 어촌계로 지정된 여수시 대경도 오복어촌계, 불법어업의 딱지를 붙이고 다녔던 소형기선저인망들이 닻을 내리고 ...

해경 외국인 선원등 선상폭력 특별단속

목포해양경찰서는 봄 조업철을 맞아 선상폭력을 막기위해 오늘부터 5월 말까지 석달동안 선상폭력 특별단속에 들어갑니다. 해경은 이 기간동안 상급선원의 하급 선원에 대한 폭력과 외국인 선원과 내국인 선원들간의 문화적 차이로 발생하는 폭력, 타살로 인한 외국인 선원의 실종,변사사건을 단순사건으로 위장신고 행위 ...

전남도 신규 관광지 8개소 확정

전라남도가 신규 관광지 8곳을 지정하는등 제3차 전남권 관광개발 변경계획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완도의 해신 장보고 드라마 세트장을 비롯해 천년 고찰인 화순 운주사와 정남진 이미지를 살린 장흥 장재도와 정남진 우산지구,완도 신지,진도 아리랑 마을, 신안 압해월드 테마파크,증도 갯벌생태공원 지구,여수 ...

하멜사업 뜬다-R

◀ＡＮＣ▶ 유럽에 조선을 처음으로 알린 '하멜'이 문화.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마지막 탈출지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수구항 일대가 하멜 관광지로 개발이 시도됩니다. 박민주기잡니다. ◀ＥＮＤ▶ 여수시 동문동 여수구항입니다. 최근 방파제 끝에 높이 10m의 등대가 들어섰습니다. 지역의 새로운 명물이 된 이 등...

여수) 화합과 신뢰로

◀ＡＮＣ▶ 노사가 임단협 무교섭 문화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노사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키우는 광양지역의 중소기업을 김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광양시 태인동에 있는 철강 제품 포장재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이 기업의 노사는 벌써 4년 동안이나 임금과 단체...

노인 전문요양시설 3곳 신축

노인 전문 요양시설 세곳이 올해 신축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 등 46억원을 투입해 여수와 무안등에 노인 전문 요양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또 노인 요양 시설 확충을 위해 각 시군의 신청을 받아 이달 안에 보건복지부에 사업 신청을 할 방침입니다. 현재 도내에서 운영중인 노인 전문 요양시설은 모두 1...

고용이 경제살린다.-R

◀ＡＮＣ▶ 지역경제에 있어서 가장 큰 기업의 기대역할은 고용창출입니다. 결국, 기업의 지역인재 고용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관건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순천 지방산단. 일년 전 50여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가동에 들어간 이 업체는 조만간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열연코일을 풀어 아연도금을 하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