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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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 오늘 마지막.." 공보의 없어 '의료난'
◀ 앵 커 ▶공중보건의가 갈수록 줄면서, 농어촌 의료의 최후의 보루인 보건소가 위태롭습니다.다음달이면 공보의들이 줄줄이 전역하거나 전출하는데 정작 신규 배치 인원은 줄면서 지역 의료 공백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역을 앞둔 공중보건의의 마지막 진료일, 보건소는 아침부터 북...
최황지 2025년 03월 27일 -
여순사건 발발지에 홍보관 건립
◀ 앵 커 ▶올해 초, 여순사건 특별법의 개정으로희생자.유족 신고접수 기간이 8월 말까지 6개월 연장됐습니다.여수에서는 사건 발발지인 신월동 14연대 주둔지에오는 5월, 여순사건 홍보관이 문을 엽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48년 10월 19일, 국군 14연대에서 제주 4.3 진압 파병을 반대하며 시작된 여순...
최우식 2025년 03월 26일 -
3월 친환경 농산물에 여수 '유기농 방풍' 선정
전라남도는 여수 남면에서 자란'유기농 방풍'을 이달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습니다.여수 남면은 국내 대표적 방풍 재배지로써여수 방풍 재배면적 113헥타르 가운데친환경 방풍은 3헥타르에 이르고 있습니다.방풍은 면역력 강화와 해독작용, 항염효과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알려졌습니다.
김윤 2025년 03월 24일 -
'자급자족'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전남 분주
◀ 앵 커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 대부분을 지역에서 사용하게끔 하는 '분산 에너지'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정부가 곧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을 선정하기로 하면서, 유치전에 뛰어든 전남도가 분주합니다.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전을 비롯한 국내 전력 그룹사가 둥지를 틀며 활기를 더했던 나주 혁신산업...
임지은 2025년 03월 23일 -
봄은 언제?...지각 개화에 지자체 '속앓이'
◀ 앵 커 ▶유난히 추위가 길었던 올해,어느곳보다 빨리 봄소식을 알렸던여수 영취산의 진달래도아직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꽃들의 지각 개화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해지역 곳곳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려던 자치단체는 울상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3월 중순이 지났지만, 영취산의 봄은 아직 이릅니다.산등...
최황지 2025년 03월 23일 -
탄핵 선고 장기화‥"지치지 말자, 즉각 파면"
◀ 앵 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늦어지는 가운데, 지역 시·도의원의삭발과 단식 농성도 계속되고 있습니다.시민사회도 더는 시간을 끌어선 안 된다며즉각 파면을 촉구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천시 연향동 사거리에마련된 천막 농성장입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4명이 나흘째 ...
유민호 2025년 03월 21일 -
간추린 뉴스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2025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가해남군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립니다.오는 10월 열리는 캠핑박람회에는캠핑푸드관과 로컬푸드관, 반려동물관,국제관 등 테마별 특별 전시관이 운영되고,캠핑용품 DIY, 바비큐 체험,세계캠핑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진선 2025년 03월 18일 -
"위헌·불법 확실한데"...선고는 언제쯤?
◀ 앵 커 ▶헌법재판소는 어제(17)도 결국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기일을잡지 못했습니다.이번 주에는 결론이 나올 것이란 관측이지배적이지만, 답답한 시민들은 연일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출근 시간, 여수의 한 사거리.지역 시·도의원 등 5명이 천막 아래 나란히 앉았습니다.삭발에 동참한...
문형철 2025년 03월 17일 -
전남도, 섬 여객선 반값 지원…관광 활성화 기대
전라남도가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한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이 외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이 사업은 목포-가거도, 완도~청산도,여수-거문도 등 9개 항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여객 운임의 50%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전남도는 2026 여수...
문연철 2025년 03월 16일 -
쫓아내도 또 오는 가마우지...방법 없나?
◀ 앵 커 ▶민물가마우지가 또 말썽입니다.쫓아내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 개체 수가 전혀 줄지 않고 있는데요.관계기관도 관리할 여력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이대로 그냥 둘지 아니면 또 쫓아낼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날은 풀렸지만 섬은 마치 폭설이 내린 것 같습니다.푸른 잎이 ...
최황지 2025년 0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