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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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찾은 해외 입양가족들 "언젠가 연락 닿는다면.."
◀ 앵 커 ▶어린시절 머나먼 타국으로 보내진해외 입양가족들이 전남을 찾았습니다.남은 기억의 조각을 모아그리운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는 해외 입양가족들을 안준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알록달록 피어난 국화꽃 사이를 거니는 까무잡잡한 피부의 여성.1987년 부산에서 태어나 3개월 만에 미국으로 입양된 브룩 ...
안준호 2024년 11월 06일 -
폐 병원 방치..공포 체험지로 주민 불안
◀ 앵 커 ▶여수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대형병원이 문을 닫은 이후 수년째 방치돼 흉물로 변했습니다.지역을 대표하던 의료기관이었는데, 지금은 공포체험 장소로 전락해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6년 전 경영난을 겪고 폐업한 여수의 한 병원입니다.텅 빈 건물이지만 출입문은 열려 있습니...
최황지 2024년 11월 05일 -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콘텐츠 변화 모색
◀ 앵 커 ▶이번 주 토요일 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2024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열립니다.올해는 특히, 축제 장소를 옮긴 만큼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변화를 시도합니다.특히,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데 행사의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9회...
최우식 2024년 10월 30일 -
유럽 첫 에너지위크 개최..COP 여수 유치 지지 요청
전라남도가 29일부터 사흘간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되는 제28차 세계 한인경제인대회에서한국-오스트리아 에너지위크를 개최했습니다.에너지위크 개막식에는 전남 에너지 기업 6곳이 참여해슬로바키아의 기업들과 15억 원 상당의수출협력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이 자리에서 전라남도는제3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회의,COP...
서일영 2024년 10월 30일 -
부부동반 여행도 시찰보고..."납북어부 특별법"
◀ 앵 커 ▶과거, 바다에서 조업 중에 북한에 납치됐다가 다시 돌아온 어민들을 '납북귀환어부'라고 부릅니다.고향으로 돌아온 이들은간첩으로 몰려 온갖 가혹 행위에 시달렸는데요.전남에도 이런 납북어부들이 있는데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1971년 서해 연평...
김단비 2024년 10월 29일 -
해안가 정어리 떼죽음 잇따라..원인은?
◀ 앵 커 ▶최근 여수 바다에서정어리가 떼죽음을 당한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발견되는 곳이 주로 해안가이다 보니, 관광객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운 검은 모래로 유명한 전남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입니다.수 십 마리의 갈매기떼가 날아다니고,파도에 밀린 물...
최황지 2024년 10월 22일 -
여순사건 76주기.."진상규명·명예회복 앞장"
◀ 앵 커 ▶여순사건 76주기를 맞아보성에서 합동 추념식이 열렸습니다.정부 주도로 행사가 열린 지 3년 만에국무총리와 국회의장도 참석해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약속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모를 잃고 국가에게 외면 당한 통한의 시간은 76년이 흘렀습니다.유가족들은 어느새 노인이 됐습니다.◀ SYNC ▶ *박...
최황지 2024년 10월 20일 -
여수 돌산읍 갯바위서 60대 여성 추락
어제(19) 오후 8시 반쯤 여수 돌산읍 방죽포의 한 갯바위에서낚시를 하던 60대 여성이 바다에 빠졌습니다.사고를 당한 여성은 출동한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여수해양경찰서는갯바위들 덮친 파도에 휩쓸려 추락했다는 일행들의 진술을 토대로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최황지 2024년 10월 20일 -
여수 야산서 현직 경찰관 숨진 채 발견
최근 여수 야산에서 현직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장흥경찰서 소속 50대 경위가 여수 자택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발견 당시 범죄 혐의점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으며숨진 경찰은 최근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민원을 받고,스트레스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
김단비 2024년 10월 18일 -
'여수의 사랑' 인연‥한강 노벨상에 지역 들썩
◀ 앵 커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 데뷔작은 여수를 배경으로 써 내려간 여수의 사랑입니다.실제 한 작가는 여수에 머물며 집필 활동을한 것으로도 알려졌는데요.이 같은 인연에 지역도 들썩이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 그 앞바다의 녹슨 철선들'.지난 1995년 출판된 한...
유민호 2024년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