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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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의 그늘 '차관주택'.. 반세기 만에 재개발
◀ 앵 커 ▶"차관주택이라고 들어보셨나요?"목포 북항에 있는 차관주택은 1970년대 세계은행, IBRD에서 빌린 돈으로 만들어진 신식 주택단지였습니다.하지만 반세기가 지난 지금, 이곳은 원도심 침체와 쇠퇴의 상징이 되고 말았습니다.그런 차관주택 단지가 드디어 재개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전...
문연철 2025년 02월 07일 -
꿈 실현 인생학교에서 "목표를 이루는 법 배워요"
◀ 앵 커 ▶전남 학생들의 꿈 설정을 돕기 위한'꿈 실현 인생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학생들은 꿈 실현금도 지원받아 앞으로 1년 동안 자기주도적으로목표를 다잡는데 활용할 예정입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여수시 돌산읍에 살며 한문 교사를 꿈꾸는 현호영 군.한문을 좋아하지만 체계적으로 배울 학원이...
안준호 2025년 02월 07일 -
광양항'컨'물동량 200만TEU..올해는?
◀ 앵 커 ▶지난 해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6년 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200만TEU를 달성했습니다.항만공사는 올해 더 공격적인 포트 세일즈를 통해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리포트 ▶지난 해 말 기준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0만9천TEU로 잠정 집계되고 ...
김주희 2025년 02월 04일 -
'희망을 연주하는 아이들'...영화로 재탄생
◀ 앵 커 ▶여수에는 특별한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오래전, 한센병 환자의 재활을 위한 마을에서 탄생한청소년 오케스트라인데요.음악으로 소통하고, 희망을 연주하는아이들의 이야기가 영화로 나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공항 인근에 위치한 한 작은 마을입니다.마을회관 앞에 명패가 붙어 있습니다.이 마을...
김단비 2025년 02월 04일 -
지역 부동산, 올해도 위축 전망
◀ 앵 커 ▶지난해에 이어새해에도 지역 부동산 시장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미분양 물량도 좀체 해소되지 않는 데다,경기 침체도 길어지고 있어섭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양시 마동에 들어선 신축 아파트입니다.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했는데일부 세대는 분양이 아닌, 전세로 모집 중입니다.입주까지 미분양 물량...
유민호 2025년 02월 02일 -
남해안 굴..생산·소비 감소 이중고
◀ 앵 커 ▶요즘 남해안에서는겨울 별미인 굴 수확이 한창입니다.그런데 굴 양식장도 고수온을 피하지 못해생산량이 크게 줄었습니다.여기에 소비까지 감소하면서어민들의 시름이 깊습니다. 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굴이 줄줄이 매달려 나오자작업자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순식간에 산처럼 쌓인 굴더미,하나를 ...
최황지 2025년 01월 31일 -
간추린 뉴스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전라남도는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다음 달 7일까지 신청받아 예년보다 빠른 3월쯤 지급할 계획입니다.신청대상은 농·어·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나 공동경영주로서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임업에 종사한 도민입니다.----전라남도교육청이 12·3 비상계엄 ...
김진선 2025년 01월 21일 -
광양항, 자동차 장치장 확보 ‘비상’
◀ 앵 커 ▶광양항의 자동차 물동량 처리 실적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자동차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습니다.그런데 광양항 스마트 항만 조성 사업에 따른 자동차 장치장 면적 감소가 불가피해 항만공사가 대책 마련에 고민하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양항 3단계 2차 부두입니다.해외 ...
김주희 2025년 01월 12일 -
휴항 선박에 재정 지원...해수부, 허술한 공모
◀ 앵 커 ▶육지와 섬을 잇는 배는 섬 주민들에게 소중한 교통편이지만,매년 적자에 시름하고 있는데요.배가 끊길 것을 우려해 정부는 일부 업체를 선정해 운항 손실금을 지원해 주고 있는데,정부가 최근 사업 대상자로 휴항 중인 업체를 선정해부실 공모 논란에 휩싸였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여수에...
최황지 2025년 01월 09일 -
여수~제주 뱃길 중단... 지역 파장 확산
◀ 앵 커 ▶여수와 제주를 잇는 뱃길이 올해부터 끊겼습니다.유류비 증가로 적자가 쌓이자 업체가 사업을 철수한 건데요.관광객들의 아쉬움은 물론,항만 종사자들까지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텅 빈 터미널에는 적막감이 감돕니다.유일한 정기선인 제주행 배가 운항을 끝내자 터미널까지 문을 ...
최황지 2025년 0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