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산업연수원생 흉기 다툼 입건

함평경찰서는 오늘 사소한 말다툼으로 동료 산업연수생을 흉기로 찌른 베트남 국적 24살 루 완씨를 폭력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루씨는 어제 새벽 베트남 국적 동료 산업연수생인 23살 토완씨와 파인애플의 베트남어 명칭을 놓고 시비를 벌이다 토완씨를 흉기로 찌른 혐

목포시장)하당 원형도로 도시계획차원 검토 지사

목포시 하당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 사이의 통행방법이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에 방해를 주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목포시는 도시계획차원에서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목포시 도시계획 관련부서는 하당 원형도로에 새로운 도로망을 개설해야 하는 지 등 근본적인 문제점을 검토하고 있지만 노면 표시와 통...

해경)선원 인권유린 사범 집중단속

목포와 완도 등 일선 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조업철을 맞아 선원 인력난으로 인한 인권유린 행위가 빈번할 것으로 보고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4개월동안 선원 인권유린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해경은 선원취업을 빙자해 선원을 인신매매하거나, 폭행,협박,감금, 선원상대로 윤락알선, 숙박비와 술값 명목으로 선불...

목포소방서 119유실물 지킴이 제도 운영

목포소방서는 다음달 1일부터 각종 재난사고현장에서 피해자들이 챙기지 못한 귀중품 등 유실물을 수거해 보관한 뒤 주인에게 돌려주는 119 유실물 지킴이 제도를 운영합니다. 목포소방서는 이 제도가 운영되면 재난사고에서 발생하는 유실물을 둘러싼 피해당사간의 불신과 분쟁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목포3원)양식업계 악순환(r)-수정

◀ＡＮＣ▶ 양식면허를 위조한 대규모 불법대출 사건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법대출도 문제지만 어류 양식산업의 질서를 무너뜨려 양식업계의 위기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검찰에 적발된 양식어민은 모두 33명, 이들이 불법대출 받은 금액만 47억여원에 이르고 있습...

목포해경 선박절도 혐의 선원 3명 긴급수배

선박을 훔쳐 달아난 선원 3명이 해경에 긴급수배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반쯤 신안군 임자도 전장포 100미터 앞 해상에서 풍랑주의보로 피항중이던 51살 권 모씨의 9톤급 건영호가 사라졌다며 권씨가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57살 백 모씨 등 3명이 어선을 타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백씨등...

"운항횟수 부족" 섬 피서객 가장 큰 불만

여름 피서철 특별수송기간동안 섬 피서객들의 가장 큰 불만은 여객선 운항 횟수 부족으로 드러나 개선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가 지난 달 22일부터 15일까지 피서철 특별 수송기간동안 여객선 승객 백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꼽은 것은 여객선 운항횟수, 그리고 선박내 소음인 ...

눈먼 돈이었다(r)

◀ＡＮＣ▶ 양식먼허를 위조하거나 규모를 부풀려 신용보증기관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아 농수협에서 불법대출받은 양식업자 33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불법대출 금액만 47억여원에 이르고있지만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기는 식은 죽 먹기였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서 ...

"운항횟수 부족" 섬 피서객 가장 큰 불만

여름 피서철 특별수송기간동안 섬 피서객들의 가장 큰 불만은 여객선 운항 횟수 부족으로 드러나 개선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가 지난 달 22일부터 15일까지 피서철 특별 수송기간동안 여객선 승객 백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꼽은 것은 여객선 운항횟수, 그리고 선박내 소음인 ...

날씨

오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오전 8시를 기해 남해서부 전해상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또한, 오늘 오전쯤 서해남부 전해상으로 풍랑주의보가 확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고 전라남도에는 호우주의보, 흑산도와 홍도에도 강풍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남해안지방부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