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건교부 헬기추락사고 원인 규명 나서

지난 달 30일 발생한 영암호 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건설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가 본격적인 원인규명에 나섰습니다. 건설교통부 항공 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현장에 조종과 운항, 전자시스템,엔진과 기체분야 조사관 4명을 파견해 추락한 헬기 동체를 모두 인양해 사실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인양된 헬기 동...

화장실서 독사에 물린 30대 긴급후송

오늘 새벽 1시쯤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 친척집에서 피서를 즐기던 경기도 양주시 32살 남 모씨가 재래식 화장실에서 독사에 발을 물렸습니다. 완도해경은 인근 병원에 해독제가 없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보내 남씨를 완도지역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습니다.

무더위속 청산도 90mm집중호우 내려

주말인 오늘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남해안 일부지방은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목포 30.1도 강진 30.2도, 무안 30도 등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그러나, 완도 청산도에는 오전 한때 9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

헬기추락(R)

◀ＡＮＣ▶ 농약을 뿌리던 헬기가 호수에 추락해 조종사가 숨졌습니다. 주말 하루 사건사고 소식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오늘 오후 1시쯤 영암군 삼호읍 영암호에 민간항공사 소속 벡206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58살 김 모씨가 숨졌지만 탑승자 48살 이 모씨는 다행히 헤엄쳐 ...

강진 청자축제 오늘부터 개막

명품청자 세계속으로란 주제로 제10회 강진 청자축제가 오늘 오후 대구면 청자도요지에서 개막돼 다음주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청자축제에는 화목가마 불지피기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가운데 청자 흙만드기와 청자 상감문양 넣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고려청자 진품 전시회, 다산 유물 특별전, 청자로 ...

목포해경 주민편의 조사센터 연장운영

지난해 12월부터 일선 해양경찰서에서 운영중인 주민편의 조사센터가 올해 말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경찰서와 멀리 떨어져 있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4개 파출소에 수사경력자를 배치해 지난달까지 사건조사 37건, 변사 3건, 고소고발 1건 등을 처리했습니다. 해경은 주민편의 조사센터가 민원인들...

어선으로 밀입국

◀ＡＮＣ▶ 목포항에서 도난당한 어선이 중국 공안당국에 밀입국 혐의로 억류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해경은 이 배를 중국으로 몰고간 40대가 밀수나 밀입국에 이용하려다 적발된 것으로 보고 진위파악에 나섰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목포내항에 정박중이던 8톤급 어선 303 건우호가 사라진 것은 ...

종합)서남해 익사사고 잇따라

서남부지역에서 물에빠져 숨진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완도군 금일면 동백리 해수욕장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광주시 연제동 48살 강 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또 오후 1시10분쯤 장흥군 장평면 병동 저수지에서 방학을 맞아 할머니집에 놀러온 경기도 광명시 16살 손 모군이 물놀이를...

유조 바지선 침몰 오염은 안돼

오늘 오전 8시 반쯤 목포시 삼학도 일흥조선소 옆 해상에 장기간 방이중이던 백7톤급 유조 바지선 유풍호 뱃머리에 구멍이 뚫려 유풍호가 바다에 침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다행히 인근 바다에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오일펜스 3백미터를 설치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 차관급 기관으로 승격

해양경찰청이 1급 기관에서 차관급 기관으로 승격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2일 현행 청장 직급을 치안정감에서 치안총감으로 상향조정하고 치안감 1명과 총경 3명 모두 15명을 증원해 국제협력관과 항공과, 조함단 등 3개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에 국무회의 거쳐 공포,시행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16개 외청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