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40대 여성 숨진 해남 주택 화재..남편 체포영장
지난 26일 해남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와 관련해 숨진 피해자의 남편인 43살 김 모 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오늘(30) 실시한 국과수 현장감식 결과 방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김 씨가 화재 직후 현장을 이탈해 현재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김진선 2015년 09월 30일 -
LTE]추석 연휴 끝..아쉬운 귀경(R)
◀ANC▶ 나흘 동안의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이 또다시 시작됐습니다. 일부 귀경객과 역귀성객들은 오늘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재촉하고 있는데, 높은 파도에 일부 뱃길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목포 여객선터미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선 기자! ◀END▶ ◀VCR▶ 네. 추석연휴가 끝나고, 9월의 마지막...
김진선 2015년 09월 30일 -
어선 정비 작업하던 50대 선박에 깔려 중태
오늘(29) 오전 10시 25분쯤 목포시 산정동 삼학도 인근 해상에서 59살 정 모 씨가 어선 정비 작업을 하다 9톤급 선박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경찰은 어선이 출항하기 전 바닥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배가 갑자기 기울면서 정 씨가 깔렸다는 동료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김진선 2015년 09월 29일 -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부부 고립..해경 구조
오늘 오후 1시 55분쯤 영광군 홍농읍 가마미 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43살 김 모 씨 부부가 만조로 인해 고립됐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김 씨 부부는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가마미해수욕장에 있는 간출암에 걸어 들어가 낚시를 하던 중 만조시간을 놓쳐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진선 2015년 09월 28일 -
"부모니까요" 벼랑 위에 선 이유(R)
◀ANC▶ 더이상 추석 명절에 온 가족이 모였다고 이야기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의 가족인데요. 진도 동거차도에서 돌아오지 못할 아이들을 차마 떠나지 못하는 아버지들을 김진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매서운 파도 위를 2시간 넘도록 달려야 도착하는 진도 동거차도. 또다시 산...
김진선 2015년 09월 28일 -
통합]"부모니까요" 벼랑 위에 선 이유(R)
◀ANC▶ 온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 더는 그럴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의 가족인데요. 진도 동거차도 벼랑 끝에서 죽은 아이들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아버지들을 김진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매서운 파도 위를 2시간 넘도록 달려야 도착하는 진도 동거차도. 또다시 산속을 헤치고...
김진선 2015년 09월 27일 -
추석 앞두고 낚시하던 어선 표류..승선원 13명 구조
어제(25) 오후 3시쯤 신안군 흑산도 북쪽 57킬로미터 해상에서 승선원 13명을 태운 9.77톤 낚시어선이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사고 선박은 이날 새벽 목포시 북항에서 출항해 낚시를 하던 중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해경은 승선원 13명을 구조하는 한편 선박을 대흑산도로 예인했습니다.//
김진선 2015년 09월 26일 -
검찰 "해경, 세월호 잠수사 사망에 책임 없다"
세월호 수색 작업중 숨진 민간잠수사의 유족이 해경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이를 각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지난해 잠수사 이 모 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고발된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간부 3명에 대한 사건을 각하 처분했습니다. 앞서 이 씨의 사망의 책임을 물어 동료 ...
김진선 2015년 09월 26일 -
배려]"아들딸아 얼른 온나" 고향에서 온 편지(R)
◀ANC▶ 명절을 앞두고 시골에 사는 부모님의 안부를 도시 자녀들에게 전달해준 고향 마을의 '영상 편지'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목포MBC 연중기획, '배려하는 당신 우리의 희망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현산면사무소 촬영 영상] 마주 앉아 묵묵히 깨를 터는 노부부. 자식들 이야기를 묻자 웃음이...
김진선 2015년 09월 26일 -
故 박경조 경위 7주기 추모식 열려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다 순직한 고 박경조 경위의 7주기 추모식이 오늘 목포 노을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고 박경조 경위는 지난 2008년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중 중국선원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순직했으며, 목포해경서에 흉상이 설치됐다 지난해 노을공원으로 이전됐습니다.//
김진선 2015년 0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