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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저항' 중국 선원 1명 영장 재청구
폭력 저항의 가담 정도가 낮다며 구속 영장 청구가 기각된 중국 선원 1명의 구속 여부가 오늘 다시 결정됩니다. 해경은 지난 20일, 흉기를 이용한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드러나지 않아 구속되지 않았던 중국선원 38살 류 모 씨에 대한 증거를 보강해 영장을 재신청했으며, 오늘 내로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앞서 법원은 지...
김진선 2012년 10월 22일 -
목포 여성 관련 강력사건 수사 '지지부진'
목포에서 발생한 여성 관련 강력사건 수사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8월말 목포에서 실종된 52살 이 모 여인이 택시를 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목포지역 영업용 택시 6백여 대의 차량 기록을 모두 확인했지만, 별다른 증거를 찾지 못했고, 두 달째 이 씨의 이동 경로확인에도 어려움을 ...
김진선 2012년 10월 22일 -
진화하는 선박 절도(R)
◀ANC▶ 선박과 어구 절도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물속의 닻을 훔치는가 하면 심지어 어선까지 통째로 들고 가버리는 절도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바닷속에 있어야 할 닻이 육지의 고물상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해경에 붙잡힌 52살 전모씨가 다른 어선에 달려 있던 걸 캐낸 것으로 5...
김진선 2012년 10월 22일 -
중국선원 영장심사(R)
◀ANC▶ 서해상에서 불법조업 도중 숨진 중국선원은 해경이 쏜 고무탄을 맞은 충격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부검결과가 나왔습니다. 폭력저항했던 중국 선원들의 구속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됩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해경에게 흉기를 휘둘렀던 중국 선원 12명이 법원에 나...
김진선 2012년 10월 20일 -
선거 앞두고 잡음(R)
◀ANC▶ 목포수협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임원 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오는 23일 두 명의 비상임 감사 선출을 앞둔 목포수협. 3명이 후보로 등록했지만 곧바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목포수협이 대의원 출신 A 후...
김진선 2012년 10월 19일 -
해경, 중국측 요청에 '이례적 비공개 수사'
불법조업 중국 어민 사망 사고와 관련한 해경의 이례적인 비공개 수사는 중국 측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등안군' 광주주재 중국 총영사는 지난 17일, 목포해경을 방문해 "중국은 보도를 자제하고 있으니 한국도 외교관계를 고려해 자제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초 영상을 공개하겠다던 해경의 방...
김진선 2012년 10월 19일 -
화물차 논으로 추락..2명 사상
오늘 오후 6시 10분쯤 신안군 비금면 가산리의 한 도로에서 60살 윤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2미터 아래의 논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같이 타고 있던 68살 박 씨가 숨지고 운전자 윤 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2년 10월 19일 -
50대 파출소에서 분신(R)
◀ANC▶ 한밤중에 50대 남성이 파출소를 찾아와 스스로 몸에 불을 질렀습니다. 온 몸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한 남자가 휘발유통을 들고 파출소에서 걸어나옵니다. 경찰관이 제지하려는 사이, 휘발유통을 뒤집어씁니다. 라이터 불을 켜고 경찰을 위협하더니 순식간에 몸에 불을 ...
김진선 2012년 10월 19일 -
사망 중국 선원 부검 실시..선원들 2차조사
불법조업 단속 과정에서 해경에 저항하다 숨진 중국 선원의 부검이 실시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 오후 4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 본원에서 숨진 44살 장 모 씨에 대한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시행했습니다. 목포해경은 단속 현장을 찍은 영상을 토대로 장 씨가 타고 있던 배의 선원 11명에 대해...
김진선 2012년 10월 18일 -
경찰관 3명 폭행한 50대 검거
목포경찰서는 경찰관을 폭행한 53살 김 모 씨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젯밤 8시 1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택시요금 문제로 운전기사와 다툼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관 3명을 발로 차는 등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2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