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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두고 잡음(R)

김진선 기자 입력 2012-10-19 10:17:03 수정 2012-10-19 10:17:03 조회수 2

◀ANC▶
목포수협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임원 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오는 23일 두 명의 비상임 감사
선출을 앞둔 목포수협.

3명이 후보로 등록했지만 곧바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목포수협이 대의원 출신 A 후보 당선을 위한
사전선거운동을 벌였다며 B 후보가
경찰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INT▶후보자 B 씨
"내정한 후보를 심으려고 식당에 모아놓고
지지 호소했다"

A 후보의 대의원 사퇴와 감사 후보 등록
시점이 석연치 않다고 주장합니다.

대의원은 입후보 전날까지 사퇴서를 내야
하는데, 사퇴와 입후보가 동시에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c/g]제4장 감사선거
84조(피선거권 제한)
"후보자 등록일 전일까지
상근임직원은 사퇴해야 한다"

수협측은 후보 등록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증빙자료를 공개하고, 사전선거운동 등
B 후보가 제기한 의혹을 전면 반박합니다.

◀INT▶김민성 상임이사/목포수협
"모든 절차가 규정에 맞게 진행됐습니다."

(S.U) 목포수협 내부의 감시자 역할을 하는
감사 선출은 잡음 속에 오는 23일 실시됩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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