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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버스' 전국 순회 서명운동(R)
◀ANC▶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오늘부터 버스를 타고 전국 순회를 시작했습니다. 국정조사만으로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이 어렵다고 보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 10반 김주희 양의 어머니. 지친 몸을 이끌...
김진선 2014년 07월 02일 -
남은 실종자 11명..수색 성과 없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가 아직 11명 남은 가운데 수색작업이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4시 44분부터 1시간 30여분 동안 수중수색을 실시했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며, 오늘 4,5층 격실을 중심으로 수색과 촬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1) 관매도 ...
김진선 2014년 07월 02일 -
진도VTS 세월호 사고 이전에도 근무태만 경고 받아
진도VTS가 세월호 사고 보름 전에도 관제를 소홀히 해 상급기관로부터 경고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3월 28일 관할 해역인 보길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충돌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재빨리 파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진도VTS 관제사 3명을 경고조치했습니다. 그러나 진도VTS 직원들은 경고를 받...
김진선 2014년 07월 02일 -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목포에서도 재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광주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가 목포에서도 재판을 받게 됩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오는 7일 세월호 증선 인가과정에서 뇌물공여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한식 대표와 청해진해운 임직원, 박성규 목포해양안전심판원장 등 8명에 대판 첫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김진선 2014년 07월 02일 -
남은 실종자 11명..수색 성과 없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가 아직 11명 남은 가운데 수색작업이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4시 44분부터 1시간 30여분 동안 수중수색을 실시했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며, 오늘 4,5층 격실을 중심으로 수색과 촬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1) 관매도 ...
김진선 2014년 07월 02일 -
세월호 가족버스 전국 순회 서명운동 돌입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4.16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세월호 가족버스 전국 순회를 시작했습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는 오늘(2) 오전 국회와 진도 팽목항, 경남 창원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조사로는 세월호의 진실을 밝힐 수 없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
김진선 2014년 07월 02일 -
해경 "바다 뛰어들라 한적 없다" 생존자 고소
해경이 세월호 침몰 당시 생존자에게 "구조 사진을 찍어야 하니 다시 바다로 뛰어들라"고 말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당시 구조에 나섰던 목포 123정 구명보트에는 채증장비가 없어 구조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말을 할 수도 없었다"며 해당 주장을 한 생존자 43살 전 모 씨...
김진선 2014년 07월 02일 -
'관제 소홀*CCTV 삭제' 진도VTS 해경 3명 영장
광주지검 해경수사전담팀은 직무유기와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진도VTS 관제업무를 담당했던 해경 직원 2명과 CCTV 관리자 1명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관제 업무를 소홀히 해 세월호의 이상징후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이를 감추기 위해 관제실 내부 CCTV 영상을 삭제한 혐의를...
김진선 2014년 07월 02일 -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목포에서도 재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광주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가 목포에서도 재판을 받게 됩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오는 7일 뇌물공여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한식 대표와 청해진해운 임직원, 박성규 목포해양안전심판원장 등 8명에 대판 첫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김 대표 등 청해진해운 직...
김진선 2014년 07월 02일 -
또 거짓말.."약속 파기한 여당 사과해야"(R)
◀ANC▶ 여야 국조특위가 해양수산부와 해경의 기관보고를 진도에서 열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거짓말이었습니다. 기관보고가 끝내 국회에서 열리자 실종자 가족들은 여당 의원들이 약속을 져버렸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7일 실종자 가족들을 만난 국조특위 심재철 위원장...
김진선 2014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