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부두에 묶여있던 예인선 침수..해경 방제중
부두에 묶여있던 예인선이 침수돼 해상에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젯밤(12) 11시 55분쯤 목포시 삼학도 남항부두에 장기 계류중이던 2백39톤급 예인선 A호가 침수돼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호는 현재 80퍼센트 이상 가라앉은 상태로 주변 해상으로 폭 3미터, 길이 5백미터 가량의 기...
김진선 2017년 04월 12일 -
목포 백년대로 공사현장에 차량 추락
오늘(12) 오전 7시 15분쯤 목포시 백년대로 생태통로 공사현장에서 주행중이던 47살 김 모 씨의 승용차가 1.8미터 아래 구덩이로 추락했습니다. 현장에서는 터파기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작업자들이 많았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공사안내 시설물을 미처 보지 못한 채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
김진선 2017년 04월 12일 -
세월호 내부 쌓인 진흙 어떻게?(R)
◀ANC▶ 육상에 자리를 잡은 세월호, 이제 미수습자 수습을 위해 선내에 진입하게 되는데요. 선내에도 엄청난 양의 진흙이 쌓여있는 만큼 이것들을 빼내는 작업도 만만치않을 전망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여객선 세월호의 당초 무게는 6천 8백톤. 해수부가 선체를 거치하는 과정에서 최종으로 추정...
김진선 2017년 04월 12일 -
난민 위장해 제주도 빠져나간 중국인 검거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제주도에 입국한 뒤 난민으로 위장해 제주도를 이탈한 중국인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 무사증 제도를 이용해 제주도에 입국한 이들은 난민 신청을 통해 체류기간을 연장한 뒤 제주로만 표시된 체류허가지역을 위조해 경기도 등에서 취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
김진선 2017년 04월 12일 -
세월호 내부 쌓인 진흙 어떻게?(R)
◀ANC▶ 육상에 자리를 잡은 세월호, 이제 미수습자 수습을 위해 선내에 진입하게 되는데요. 선내에도 엄청난 양의 진흙이 쌓여있는 만큼 이것들을 빼내는 작업도 만만치않을 전망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여객선 세월호의 당초 무게는 6천 8백톤. 해수부가 선체를 거치하는 과정에서 최종으로 추정...
김진선 2017년 04월 11일 -
난민 위장해 제주도 빠져나간 중국인 검거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제주도에 입국한 뒤 난민으로 위장해 제주도를 이탈한 중국인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 무사증 제도를 이용해 제주도에 입국한 이들은 난민 신청을 통해 체류기간을 연장한 뒤 제주로만 표시된 체류허가지역을 위조해 경기도 등에서 취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
김진선 2017년 04월 11일 -
세월호 육상 받침대 설치..선체 내려놓기 착수
세월호를 목포신항 부두에 내려놓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제(10) 오후 6시 30분 육상에서 세월호를 지탱할 받침대 3개를 선체 아래에 모두 설치했다고 밝히고, 보강작업을 마친 뒤 오늘(11) 오전 7시부터 내려놓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세월호 거치 작업은 현재 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 6...
김진선 2017년 04월 11일 -
유실 우려 커져..수중수색도 '난항'(R)
◀ANC▶ 세월호 주변에서는 현재까지 백여 개의 유류품이 발견됐습니다. 모두 선체 밖에서 발견된 만큼 유실 우려는 현실화된 셈인데, 침몰 해역의 수중수색은 이틀째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 수중수색이 종료된 건 지난 2014년 11월. ◀SYN▶ 민동임/미수습자 가...
김진선 2017년 04월 11일 -
유실 우려 커져..수중수색도 '난항'(R)
◀ANC▶ 세월호 주변에서는 현재까지 백여 개의 유류품이 발견됐습니다. 모두 선체 밖에서 발견된 만큼 유실 우려는 현실화된 셈인데, 침몰 해역의 수중수색은 이틀째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 수중수색이 종료된 건 지난 2014년 11월. ◀SYN▶ 민동임/미수습자 가...
김진선 2017년 04월 10일 -
세월호 육상 이동..미수습자 가족 "국민께 감사"
세월호 선체가 반잠수식 선박에서 분리돼 육지로 이동한 가운데 거치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어제(9) 오후 5시 30분 운송장비 6백 대에 실린 세월호가 부두 내로 모두 진입했다고 밝히고, 조금 전 오전 7시부터 선체를 정해진 위치로 옮기기 위한 회전과 이동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한편 미수습...
김진선 2017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