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목포신항 부두에
내려놓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제(10) 오후 6시 30분
육상에서 세월호를 지탱할 받침대 3개를
선체 아래에 모두 설치했다고 밝히고,
보강작업을 마친 뒤 오늘(11) 오전 7시부터
내려놓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세월호 거치 작업은
현재 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 6백 대가
들고 있는 선체를 받침대 위에 내려놓은 뒤
선체 아래에서 빠져나오면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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