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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달이 해 가리는 '부분일식'..서해안 관측 가능
이번 주말 달이 해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 현상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1일 오후 7시 12분부터 30분까지 18분 동안 부분일식 현상이 나타나고, 일몰 직전이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수평선이나 지평선이 보이는 곳에서만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부분일식은 태양의 3~8% 정도가...
김진선 2018년 08월 09일 -
김명수 대법원장 세월호 현장 방문 "적폐 도려낼 것"
김명수 대법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세월호 수색 현장을 찾았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오늘 오후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내부를 둘러본 뒤 '사법 농단과 관련 도려낼 것은 반드시 도려내 달라'는 유가족들의 요청에 "그것이 저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지켜봐달라고 답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장흥 등에서 휴가를 보내다 비공...
김진선 2018년 08월 09일 -
목포 선박자재 창고에서 불..진화중(1보)
오늘 오후 3시 20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선박자재창고에서 불이 나 지금까지 불타고 있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관들도 탈진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은 잡은 상태여서 인근 주택 등으로 불이 번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진화를 마치...
김진선 2018년 08월 09일 -
비탈길에 주차한 화물차 미끄러져 60대 숨져
비탈길에 주차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6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9) 오후 1시 10분쯤 함평군 학교면의 한 고등학교 안에서 61살 정 모 씨가 자신이 비탈길에 주차한 1톤 화물차가 20미터 가량 뒤로 밀려 내려오면서 차량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주차를 마친 뒤 정 씨가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
김진선 2018년 08월 09일 -
농민수당 실현 위한 운동본부 구성 제안
전농 광주전남연맹과 민중당 전남도당이 농민들의 기본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농민수당 도입 전남운동본부' 구성을 도민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도내 15만 농가에 년 2백40만 원씩 전남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이는 전남도 본예산의 2.6퍼센트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강진군에서...
김진선 2018년 08월 09일 -
기획1]최초 '섬의 날' 제정..세계 석학 모였다(R)
◀ANC▶ 오늘 8월 8일은 내년부터는 '섬의 날'입니다. '섬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요구했던 목포MBC에서는 창사 5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는데요. 참석한 국내외 석학들은 세계 최초로 제정된 '섬의 날'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목포MBC가 '섬의 날' 의 제정 필요...
김진선 2018년 08월 09일 -
세월호 객실 일부 절단 결정..9월까지 수색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을 위해 협착된 객실 일부를 절단해 다음 달까지 수색을 이어나갑니다.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은 오늘(8) 목포신항에서 희생자 가족, 2기 특조위 등과 함께 회의를 열고, 선체 훼손 논란이 일었던 대절단은 최소화하고 3,4층 객실 협착부 일부만 절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선사인 ...
김진선 2018년 08월 09일 -
기획1]최초 '섬의 날' 제정..세계 석학 모였다(R)
◀ANC▶ '섬의 날' 제정은 저희에게는 뜻깊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지난 2016년 창사 48주년 특집으로 '섬의 날을 제정하자'고 외쳤고 그 결실이 2년 만에 맺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창사 50주년을 맞는 목포MBC는 오늘 '작은 섬, 큰 이야기'라는 글로벌 토론을 마련했습니다. 국내외 석학들은 세계 최초로 제정된...
김진선 2018년 08월 08일 -
세월호 객실 일부 절단 결정..9월까지 수색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을 위해 협착된 객실 일부를 절단해 다음 달까지 수색을 이어나갑니다.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은 오늘(8) 목포신항에서 희생자 가족, 2기 특조위 등과 함께 회의를 열고, 선체 훼손 논란이 일었던 대절단은 최소화하고 3,4층 객실 협착부 일부만 절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선사인 ...
김진선 2018년 08월 08일 -
목포에서 달리던 화물차 넘어져..도로 정체
오늘(8) 오후 3시 30분쯤목포시 석현동의 한 도로에서 대형 파이프를 실은 25톤 화물차가 오른쪽으로 굽은 길을 돌려다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3살 양 모 씨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화물차의 견인이 늦어지면서 일대 도로에 3시간 이상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김진선 2018년 08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