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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
목포MBC의 생일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는
우리 지역주민들과 각계 인사들의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50년이었던 만큼,
다가올 100년도 지역주민과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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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목포MBC 창사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에는 국악인 오정해 씨의
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각급 기관장과
목포MBC 임직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영석 목포MBC 사장은 50년을 함께 해준
시청자들에게 먼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언론으로서 충실한 역할을 다짐했습니다.
◀INT▶ 김영석/목포MBC 사장
"공영방송사로서 지역에서 공신력 1위의
자긍심을 갖고 있습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올해 목포MBC의 표어인
'함께 한 50년, 꿈꾸는 100년'을 토대로
뜻깊은 축사를 보내왔습니다.
◀INT▶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50년이라는 세월 동안 지역민들과 희노애락을
같이 했던 만큼 앞으로 50년도 지역민들의
행복과 희망을 이야기 하는데 목포MBC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습니다."
지역에서 자라며 50년을 함께 지켜봐 온
인사들도 추억과 덕담을 나눴습니다.
◀INT▶서삼석/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
"초등학교 3학년 때죠. 그 때 여름밤에
들려오는 낭랑한 아나운서의 목소리...
그 감미로운 멜로디는 저의 추억의
축이었습니다."
◀INT▶ 김영록 전남도지사
"소외로 낙후됐던 전남이 이만큼 일어설 수
있게 된 것은 목포MBC의 정론방송의 역할이
대단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50주년을 맞아
좋은 보도 등을 선보인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과 목포MBC에 도움을 준 지역인사 8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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