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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 잡으려던 70대 바다에 빠져 숨져
오늘(13) 오전 9시 50분쯤 신안군 자은면의 한 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마을 주민 74살 조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조 씨가 이날 오전 7시 40분쯤 주민 3명과 함께 고둥을 채취하기 위해 해수욕장 인근 섬으로 헤엄쳐 가려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8년 08월 13일 -
완도에서 해조류 채취하던 주민 실종..수색 중
해조류를 채취하던 주민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젯밤(12) 8시 25분쯤 완도군 소안면 당사도 마을에서 주민 72살 신 모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경 함정 7척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신 씨는 어제(12) 오후 6시쯤 주민 5명과 함께 해안가에서 우뭇...
김진선 2018년 08월 13일 -
목포-외달도행 여객선 65명 태우고 운항중 고장
오늘(13) 오전 8시 50분쯤 목포 연안여객터미널 1km 앞 해상에서 목포와 외달도를 오가는 208톤 여객선이 승선원 65명과 차량 5대를 태운 채 타기 고장으로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선사 측은 다른 차도선을 투입해 사고 여객선을 목포항으로 예인한 뒤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8년 08월 13일 -
신안 해변에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오늘(12) 새벽 2시 10분쯤 신안군 증도면의 한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여성의 시신이 떠밀려 와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여성의 신원은 여수에 사는 41살 문 모 씨로 확인됐고, 지난 10일부터 인근 펜션과 해수욕장 근처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문 씨와 함께 있었던 남성을...
김진선 2018년 08월 12일 -
무안 실종 80대 하루 만에 발견..생명 지장 없어
오늘(12) 오후 4시 45분쯤 무안군 현경면의 한 호수 둑방에서 실종 신고된 84살 최 모 할머니가 탈진한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치매를 앓고 있는 최 씨는 어제(11) 오전 외출한 뒤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을 벌여왔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김진선 2018년 08월 12일 -
차량 털이범 시민이 검거..해남경찰 표창장 수여
해남경찰서는 차량털이범을 붙잡은 35살 김형욱 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일 해남군 해남읍의 한 주차장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을 열고 금품을 훔치고있는 피의자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김진선 2018년 08월 11일 -
폭염 속 소방관들의 '사투'(R)
◀ANC▶ 폭염 속에서 더 뜨거운 화마와 싸워야 하는 소방관들은 요즘 그야말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무겁고 두꺼운 방화복까지 필수이다보니 탈진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김진선 기자가 현장의 소방관들과 만나봤습니다. ◀END▶ ◀VCR▶ 온 동네를 뒤덮은 검은 연기. 한낮 주택가에서 발생한 화재에 소방관 70여 명...
김진선 2018년 08월 11일 -
'세월호 상징' 팽목항 분향소*동거차도 초소 철거
4.16 세월호 가족협의회는 이달 말 참사 4년 만에 진도 팽목항 분향소와 동거차도에 있는 초소를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팽목항 분향소는 참사 초기 수습 거점으로 활용됐다 2015년 1월 마련돼 조문객들을 맞아왔고, 동거차소 초소는 그 해 8월 말부터 세월호 가족들이 인양 과정을 지켜본 곳입니다. 분향소가 있던 지점에...
김진선 2018년 08월 11일 -
폭염 속 소방관들의 '사투'(R)
◀ANC▶ 한 달 가까이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 화재도 더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십 킬로그램의 방화복을 껴입은 소방관들은 폭염은 물론, 폭염보다 더 뜨거운 화마와도 싸우면서 탈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현장의 소방관들과 만나봤습니다. ◀END▶ ◀VCR▶ 온 동네를 ...
김진선 2018년 08월 10일 -
'3년 만에 덜미'..성폭행 범행 촬영 휴대전화 보관
목포경찰서는 지난 2015년 6월 목포시 옥암동의 한 주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당시 17살 A양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현역 군인인 20살 김 모 씨등 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휴대전화로 범행 장면을 촬영해 보관해오다 최근 지인의 신고로 3년 만에 범행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진선 2018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