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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실종 여성 사흘 만에 발견..생명 지장 없어
장흥경찰서는 오늘(10) 오후 2시 40분쯤 장흥군 장흥읍에서 실종된 47살 김 모 씨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도롯가 나무 사이에 탈진해있던 김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김 씨는 지난 8일 귀가하지 않았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을 벌여왔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김진선 2018년 08월 10일 -
'세월호 상징' 팽목항 분향소*동거차도 초소 철거
4.16 세월호 가족협의회는 이달 말 참사 4년 만에 진도 팽목항 분향소와 동거차도에 있는 초소를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팽목항 분향소는 참사 초기 수습 거점으로 활용됐다 2015년 1월 마련돼 조문객들을 맞아왔고, 동거차소 초소는 그 해 8월 말부터 세월호 가족들이 인양 과정을 지켜본 곳입니다. 분향소가 있던 지점에...
김진선 2018년 08월 10일 -
김명수 대법원장 세월호 현장 방문 "적폐 도려낼 것"
김명수 대법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세월호 수색 현장을 찾았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오늘 오후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내부를 둘러본 뒤 '사법 농단과 관련 도려낼 것은 반드시 도려내 달라'는 유가족들의 요청에 "그것이 저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지켜봐달라고 답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장흥 등에서 휴가를 보내다 비공...
김진선 2018년 08월 10일 -
여학생 집단 성폭행한 남성 4명 3년 만에 검거
고등학생 때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한 남성 4명이 3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015년 6월 목포시 옥암동의 한 주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당시 17살 A양에게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현역 군인인 20살 김 모 씨등 4명을 붙잡아 이중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휴대전화로 범행 ...
김진선 2018년 08월 10일 -
11일 달이 해 가리는 '부분일식'..서해안 관측 가능
이번 주말 달이 해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 현상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1일 오후 7시 12분부터 30분까지 18분 동안 부분일식 현상이 나타나고, 일몰 직전이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수평선이나 지평선이 보이는 곳에서만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부분일식은 태양의 3~8% 정도가...
김진선 2018년 08월 10일 -
농민수당 실현 위한 운동본부 구성 제안
전농 광주전남연맹과 민중당 전남도당이 농민들의 기본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농민수당 도입 전남운동본부' 구성을 도민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도내 15만 농가에 년 2백40만 원씩 전남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이는 전남도 본예산의 2.6퍼센트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강진군에서...
김진선 2018년 08월 10일 -
김명수 대법원장 세월호 현장 방문 "적폐 도려낼 것"
김명수 대법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세월호 수색 현장을 찾았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오늘 오후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내부를 둘러본 뒤 '사법 농단과 관련 도려낼 것은 반드시 도려내 달라'는 유가족들의 요청에 "그것이 저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지켜봐달라고 답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장흥 등에서 휴가를 보내다 비공...
김진선 2018년 08월 09일 -
목포 선박자재 창고에서 불..2명 이송
오늘(9) 오후 3시 20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선박자재창고에서 불이 나 얼굴에 화상을 입은 34살 박 모 씨와 탈진한 소방관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한 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123제곱미터의 창고가 전소되고 창고와 붙어있던 3층 주택 일부와 차량 3~4대가 그을림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
김진선 2018년 08월 09일 -
비탈길에 주차한 화물차 미끄러져 60대 숨져
비탈길에 주차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6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9) 오후 1시 10분쯤 함평군 학교면의 한 고등학교 안에서 61살 정 모 씨가 자신이 비탈길에 주차한 1톤 화물차가 20미터 가량 뒤로 밀려 내려오면서 차량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주차를 마친 뒤 정 씨가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
김진선 2018년 08월 09일 -
강진 항구에서 파도에 휩쓸린 50대 구조
오늘(9) 오후 5시 15분쯤 강진군 마량면 신마항에서 항구 구조물에 앉아있던 50살 강 모 씨가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졌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대구에 사는 강 씨는 휴가로 고향을 찾았다 사고를 당했으며, 가벼운 찰과상을 치료한 뒤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진선 2018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