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세월호 수색 현장을 찾았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오늘 오후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내부를 둘러본 뒤
'사법 농단과 관련 도려낼 것은
반드시 도려내 달라'는 유가족들의 요청에
"그것이 저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지켜봐달라고 답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장흥 등에서 휴가를 보내다
비공식적인 일정으로 세월호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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