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전남서부보훈지청, 보훈가족에게 목욕권 전달
추석 명절을 맞아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 등 지역내 보훈 가족들에 대한 나눔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오늘(20) 목포시 보훈회관에서 증정식을 열고, 6.25 참전유공자회와 4.19 민주혁명회 등 목포시내 보훈가족 6백여 명에게 목욕권을 전달했습니다.//
김진선 2018년 09월 21일 -
전남 명절 기간 가정폭력 신고 1.5배 증가
명절 연휴 기간에 전남에서도 가정폭력 신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올들어 전남에서 가정폭력 신고 5천 3백여 건이 접수돼 하루 평균 22.1건 꼴이었지만, 명절 동안에는 하루 평균 신고가 32.5건으로 1.5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는 21일까지 가정폭력 재발이 우려되는 4백20여 가...
김진선 2018년 09월 21일 -
승객 17명 초과해 운항한 화물선 적발
목포해양경찰서는 승객을 초과로 승선시켜 운항한 혐의로 제주선적 4천 2백톤급 화물선 A호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호는 어제(19) 오후 12시 40분쯤 정원 12명만 태울 수 있는 규정을 위반하고 29명의 승객을 태운 채 제주에서 목포까지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승객들은 모두 화물차량 기사로 확인됐습니다.//
김진선 2018년 09월 21일 -
영암 버스사고 산재인정.."적용대상 확대해야"
밭일을 가던 여성 노인 7명을 숨지게 한 영암 버스사고의 피해자들이 산업재해를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산재법이 농촌현실에 맞게 개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중당 전남도당은 이번 산재 인정이 "반갑고 타당한 결정"이라며 "현재 상시노동자가 5명 이상인 사업장에만 산재법이 적용돼 1인 농업노동현장 등은...
김진선 2018년 09월 21일 -
영암에서 100달러 위조지폐 1장 발견..경찰 수사중
영암에서 외화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0) 오전 10시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은행에서 주민 51살 김 모 씨가 환전을 요청한 100달러 지폐 한 장이 위조지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노래방을 운영하는 김 씨가 수년 전에 외국인 고객으로부터 받아 보관해왔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
김진선 2018년 09월 21일 -
목포에서 주행중이던 벤츠S350 화재
오늘(8) 오후 1시 45분쯤 목포시 옥암동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앞 도로에서 58살 김 모 씨가 몰던 벤츠S350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 등이 타 소방서추산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하던 중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김 씨의 말을 토대로 정...
김진선 2018년 09월 08일 -
목포에서 20대 남성 음주운전하다 상가로 돌진
오늘(8) 오전 6시 30분쯤목포시 상동의 한 도로에서 24살 심 모 씨의 승용차가 도로 옆 건물로 돌진해 액세서리 상점의 유리 등을 깬 뒤 입구에서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옆에 있던 상점 3곳의 울타리 등도 파손되는 등 잇따라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심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18퍼센...
김진선 2018년 09월 08일 -
장흥 해상에서 실종된 5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오늘(8) 오후 2시 55분쯤 장흥군 장관도 선착장 50미터 앞 해상에서 실종 신고된 7.31톤 어선의 선장 53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 씨는 어젯밤(7) 10시쯤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다 어선이 암초에 부딪히면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해경은 선원들이 사고 8시간이 지난 뒤에야 신고한 경위 등에 대해 ...
김진선 2018년 09월 08일 -
장흥에서 1톤 화물차-승용차 충돌..3명 사상
어제(7) 오후 6시 30분쯤 (전남) 장흥군 유치면의 한 도로에서 63살 엄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와 61살 조 모 씨의 승용차가 충돌해 조 씨가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이 마주 오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음주나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8년 09월 08일 -
'정당법 위반' 농협 전 조합장 수사 본격화
조합원에게 탈퇴를 지시하거나 정당 가입 등을 강요한 지역농협 전 조합장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농협과 직원들을 상대로 정당에 가입하도록 하고, 일부 조합원들에게 탈퇴를 강요하거나 반성문을 쓰게 하는 등 법률적 권한을 벗어난 행위를 확인하고, 최근 신안농협 강 모 전 조합장을 소환해...
김진선 2018년 09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