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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서 어구 싣던 크레인 쓰러져 2명 부상

김진선 기자 입력 2018-08-18 21:10:55 수정 2018-08-18 21:10:55 조회수 0


오늘(18) 오전 8시 30분쯤
(전남)완도군 소안면의 한 양식어구 창고
인근에서 56살 박 모 씨가 조종하던 5톤급
크레인이 왼쪽으로 넘어져 박 씨와 작업 중이던
48살 박 모 씨등 남녀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을 정차한 채
김 양식용 자재를 싣는 과정에서
받침대가 제대로 고정돼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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