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박지원, 해남완도진도 출마선언 후 지역 순회 잇따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 출마를 선언한 이후 잇따라 지역 원로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24일 해남, 완도를 방문한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해남을 찾아 대흥사 회주 보선스님, 황지우 전 한예종 총장 등 지역 원로들과 회동 할 예정입니다. 박지원 전 원...

'더위가 물러가라' 전남 곳곳에서 여름축제(R)

◀ＡＮＣ▶ 올여름 장마가 마무리되고 이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장에는 수많은 관광객과 주민이 찾아 모처럼 뜨거운 여름을 만끽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장흥군 거리 곳곳이 관광객과 지역민들로 가득찼습니다. 사람들마다 손에 쥔 물총으로 시원한 물을 뿌립니다...

해남 농로에서 후진하던 트럭에 치여 60대 숨져

어제(29) 오전 11시 10분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농로에서 60대 여성이 1톤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1톤 화물차가 후진을 하던 중 여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9월 해남에서 개최

2023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가 9월 8일부터 이틀동안 해남에서 열립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1만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 등을 할 예정입니다.

전남도,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파견 협력하기로

전라남도와 라오스가 계절근로자 파견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을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라오스의 우수한 인력이 함께한다면 농업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류 확대를 제안했고 라오스 차관은 철저한 관리로 불법체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

해남 선착장에서 부부 탄 화물차 바다로 추락..남편

오늘 오후 3시 30분쯤 해남군 황산면의 한 선착장에서 부부가 탄 1톤 화물차가 바다로 추락해 70대 남편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방지턱에 걸린 차량을 빼려는 과정에서 운전 미숙으로 바다를 향해 돌진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에 갇힌 승객들 "우리가 119에 신고하자"(R)

◀ＡＮＣ▶ 승객 30명을 태운 케이블카가 지상에서 50m 높이에서 멈춰, 승객들이 2시간여 만에 구조된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직접 119에 신고를 했었다며 불안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멈춤 사고가 난 것은 ...

목포MBC 뉴스투데이 2023.7.27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학생들이 유럽의회에서 환경보호 동참을 호소하는 기후위기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 대통령상 위조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의혹이 불거진 예술인 뿐만 아니라 다른 예술인들까지 수사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해남에서 케이블카가 상공 50m에서 갑자기 멈추며 승객들이 2시간...

케이블카 상공 50m에서 멈췄다 '공포의 2시간'(R)

◀ＡＮＣ▶ 해남에서 승객 30명을 태운 케이블카가 상공 50m에 멈췄다가 2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폐쇄된 공간에 갇힌 승객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어야 했는데요. 전기적 요인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상에서 50m 위에 케이블카가 멈춰서 있습니다. 어제(25) 오후 3...

전남도, 집중호우·우박 피해농가 복구비 지원

전라남도가 지난 5월 내린 집중호우와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비로 52억 원을 지원합니다. 전남에서 피해 농가는 4347곳, 5천 829ha로 피해 면적은 해남이 2천 419ha로 가장 넓었고 강진과 보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침수와 농작물 쓰러짐 피해를 입은 식량작물은 농약대 ha당 100만 원, 채소와 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