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진도영등축제 첫날 30만명 몰려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잘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 영등축제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2점 8킬로미터의 바다가 오늘 오후 5시 30분부터 한시간여동안 갈라지자 전국에서 몰려든 3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열린 바닷길에서 조개등 해산물을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

신비의 바닷길(R)

◀ＡＮＣ▶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전남 진도군 회동 앞바다가 올해도 어김없이 신비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어린이날이 겹친 오늘 하루만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현장을 찾아 말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오색의 깃발을 내건 선박 퍼레이드로 축제의 서막이 오릅니다. ...

목포.무안공항 활성화 대책 협의회 구성

고속철도 개통등으로 지방공항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서남권 각 자치단체들이 공항활성화를 위해 공동 대책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와 무안, 진도등 서남권 7개 시군은 오늘 전남 도청에서 실무자 협의회를 갖고 최근 목포-제주 노선이 폐지되는등 지역 공항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서남권 공동 대책 협의...

진도 영등축제 이틀째 행사

어제 하루 3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간 진도 영등축제 현장에서는 오늘 이틀째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회동 현지에서 오후 1시반 관광객 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국악인 공연,진도북놀이, 다시래기,강강술래 등이 이어지며, 바닷길이 열리는 오후 6시를 전후해 한시간동안 열린 바닷길 체험행사가 펼쳐집니...

데스크 단신

◀ＡＮＣ▶ 제32회 어버이날을 맞아 도내에서 14명이 정부 훈.포장을 받습니다 전남서남부지역 대부분의 초중학교가 오늘부터 효도방학에 들어갔습니다 그밖의 소식을 정 다미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치매에 걸린 백5세된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고있는 무안군 몽탄면 사창리 60살 나 봉덕씨가 국민훈장 목련장을 ...

목포2원)문화재 연구부족(R)

◀ＡＮＣ▶ 수많은 섬을 끼고 있는 전남지역은 귀중한 문화재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러나 도내 대부분의 시군에 전문 학예연구사가 없어 문화재 보존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고려시대 삼별초의 항몽유적지로 사적 126호인 진도 용장산성. 당초 흙으로 된 성이지만 한쪽 성벽...

대체)꽃게 어획량 대폭 감소,병어는 예년 수준

봄철을 맞아 꽃게 어획량은 크게 줄고 병어는 예년만큼 잡히고 있습니다. 지난달초부터 진도 등 서남해에서 꽃게잡이가 시작됐지만 수온이 낮게 형성되면서 어선 한척당 어획량이 지난해의 20% 수준인 하루평균 30킬로그램에 그쳐 예년보다 만 5천원가량 오른 1킬로그램에 4만 5천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병어는 현재 신...

진도 영등축제 관광객 70만명 돌파할 듯

올해 신비의 바닷길 진도 영등축제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20만명 늘어난 7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도군은 어제와 오늘 신비의 바닷길 현장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수준인 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행사 마지막날인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단체 관광객이 폭주해 이대로라면 70만명 돌파는...

혼자 사는 노인 고속열차 무료시승-아침용

제 32회 어버이날을 맞아 고속열차 무료시승 행사가 열립니다. 철도청은 어버이날인 내일(8일) 신안과 진도등 도서지역 혼자 사는노인 80여명을 모시고 대청댐과 청남대등을 관람하는 고속열차 무료 시승행사를 갖습니다 또, 목포역은 내일(8일) 오전 열차 이용객들에게 카네이션 꽃달아주기 행사를 벌입니다.

대체)진도군수 재선거 후보 3파전 압축될 듯

진도군수 재선거에 정당별 후보자들이 결정되면서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무소속 등 3파전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후보를 결정한 곳은 열린우리당으로 3명의 공천신청자중 박승만 前 군수와 조극현 전 도의원이 중도에 퇴진함에 따라 박종석 前 기획실장이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박연수 前 진도부군수와 박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