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장맛비 오후부터 소강상태

오전 한때 퍼붓던 장맛비가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장흥 62점5,목포 53, 진도 45점5밀리미터등 50밀리미터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앞으로 한두차례 비가 더 오겠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흐린뒤 낮엔 갠 날씨를 보이고 낮기온은 27도에서 28도의 분포로 오늘과...

진도 국악 전문고 신설 여론 급부상

국립 남도국악원 개원에 맞춰 진도에 국악전문고를 신설해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진도지역 예술인 단체들은 국립 남도국악원 개원함에 따라 토속민속 보존을 위해 인력양성 체계마련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국악 전문고를 신설하거나 기존 고등학교에 국악과를 신설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 2 진도대교 가설공사 상판식

국내 첫 쌍둥이 사장교로 건설중인 제 2 진도대교 가설공사에 상판식이 오늘 공사현장에 열렸습니다. 진도군 군내면 녹지에서 해남군 문내면 학동을 잇는 길이 484미터의 1등교로 건설중인 제 2진도대교는 현재 83%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으며,오는 2천 6년말 완공이 되면 43톤 차량까지 통행할 수 있게 됩니다.///

진도 아리랑마을 해변 방풍림 조성 추진

진도군은 내년말 완공예정인 아리랑 마을 주변 해안가에 방풍림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진도군은 아리랑 마을 주변인 임회면 귀성리 해안가가 현재 어구가 버려지는 등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까지 어구와 잡목을 제거하고, 해안선을 따라 방풍림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진도군 임회면 귀성리 일대 20만...

전남교육 왜이러나

◀ＡＮＣ▶ 최근 전남지역 교육이 각종 추문과 비리등으로 얼룩지고 있어 교육계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전남) 진도교육청 홈페이집니다. 지난달 25일 진도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여자 행정실장을 폭행한 사건을 두고 논쟁이 뜨겁습니다. 학부모와 교사들까지 나서 학교현...

소송에 멍든 마을

◀ＡＮＣ▶ 간척 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면 어김없이 보상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10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간척지의 보상과 관련된 소송에 주민 전체가 빚더미에 앉게 된 농촌 마을이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그 사연을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남 진도의 4개 마을 180여 명의 주민은 간척 사업으로 어업권에 손해...

호우주의보 속 비 피해 우려

호우주의보속에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해남소방서는 오늘 새벽 번개가 내리쳐 컴퓨터 위치정보시스템이 다운됐고 삼산면 모 음식점 배전반이 파손됐습니다. 진도에서는 곳곳에 침수피해가 발생해 공무원과 소방당국 등이 배수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날씨

오늘 새벽 5시부터 전남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시간 현재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 1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진도 2백 10밀리미터를 최고로, 해남이 150점 5, 신안 하의도 75.5, 목포가 30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은 내일까지 30에서 60, 많은 곳은 ...

빈집처리 빨리...

◀ＡＮＣ▶ 최근들어 농어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사용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는 골치아픈 폐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며 적극 매매를 알선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적지 않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한때 40여가구에서 이제 아홉가구가 남은 진도의 섬마을. 보기 흉한 폐가사이로 새로 단...

목포역 경유 시외버스 운행중단 요구

목포시내 택시기사들이 최근 목포역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운행을 중단해 줄 것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택시기사들은 지난 4월 고속철 개통이후 해남,진도에서 목포버스 터미널을 다니는 일부 시외버스가 역에서 승객을 내리고 태우는 바람에 경기침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