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진도 '울돌목 주말장터' 매주 열린다

진도군이 오는 11월까지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울돌목 주말장터'를 개장합니다.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열리는주말 장터에는 김과 쌀 등 농수특산품 판매점과 식당, 사진촬영과 어항꾸미기 체험 등 11개 상가가 조성돼 있습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전예매 시작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입장권의 사전예매를 시작했습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아시아의 바다를 매개로 연결한 수묵화를목포와 진도, 해남 일원에서선보입니다.-----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상금 ...

선주문까지..김값 폭등에 우량 종자 확보도 경쟁

◀ 앵 커 ▶김 산업의 뿌리에 해당하는김 종자 업체들이 밀려드는 주문에어느 때보다 일찍 계약을 완료했습니다.우량 김 종자 경쟁에 뛰어든어민들은 내년 김 양식의 성공을기원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45년 경력의 김형운씨가 운영하는 무안의 한 김 종자 배양소.지난해 11월 뿌려놓은 ...

'봄꽃게 달아요' 진도 서망항 활기

◀ 앵 커 ▶진도 앞바다에서는 매년 이맘 때봄꽃게 잡이가 시작되는데요.올해도 알이 꽉찬 암꽃게가 잡히면서서망항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리포트 ▶꽃게를 가득 실은 운반선이속속 들어오면서 항구에 활기가 넘칩니다.갓 잡아 온 꽃게들이 바닥을 메우고,경매사의 목소리가 높아집니다.[S/U] 배가 둥글고...

전남형 만원주택 진도 기공식..내년 상반기 입주 예정

월세 1만 원에 거주할 수 있어청년층 유입 효과가 큰 전남형 만원주택의 진도 건립을 알리는 기공식이 열렸습니다.오늘(24) 진도읍에서 열린기공식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습니다.전남도는 180억 원을 투자해 내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진도읍 내 3천 4백여 제곱미...

'2025 국제수묵비엔날레' 넉 달 앞으로..준비상황 점검

전라남도는 오늘(21일) 전남도청에서'2025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습니다.오늘 보고회에서 윤재갑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은 수묵비엔날레에 대한 추진 방향과전시관 구성·연출, 공식행사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차질없는 비엔나레 개최 의지를 다졌습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2025 전남국제...

전남 김 불법 양식시설 최근 3년간 122건 적발

초유의 물김 폐기 사태를 통해 김 생산 구조 개선 필요성이 커지자전라남도가 불법 김양식 단속 강화에 나섭니다.최근 3년간 전남 불법 김양식단속 건수는 122건이며, 고흥과 완도, 진도에서의 적발 수가 96건으로 전체 79%를 차지했습니다.이에따라 해경 등 유관기관은 본격적으로 김 양식장 시설이설치되기 시작하는 오는...

또 다시 돌아온 세월호..기억만이 참사를 막는다

◀ 앵 커 ▶11년 전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생명과 안전 앞에서 대한민국, 국가의 역할은 무엇인지 심각한 의문을 갖게 했습니다.다시는 이런 참사가 되풀이 되지 않게 하자고 다짐했지만 참사는 거듭 이어졌고지난해 연말에는 느닷없는 비상계엄령 선포와 탄핵 등 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내란수괴 혐의를 ...

산림청, 진도 운림산방 배롱나무 '올해의 나무' 선정

95년 된 진도 운림산방의 배롱나무가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나무로 선정됐습니다.산림청은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소치 허련 선생이 여생을 보냈던운림산방에 위치한 배롱나무가 전통 정원에서 중시하는 '조화의 미'를 잘 담아냈다고 평가했습니다.이번 선정에 따라 해당 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될 예정이며, 최대 250...

4월 친환경농산물에 '진도산 유기농 키위'

전라남도는 4월의 친환경 농산물으로진도에서 재배된 유기농 키위를 선정했습니다.진도 유기농 키위는친환경 축사에서 나온 퇴비를 활용한순환농법으로 레드키위와 골드키위 등 다양한 품종으로 재배되고 있으며삼색키위연구회를 통해 매년기술 연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