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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민선3기 하반기 중점과제로 서남권 하나되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성과와 과제를 장용기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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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하나되기 운동의 중요성은
당장 신도청 이전사업의 마무리에서
서남권 경제활성화 그리고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활용등 공동현안이 산적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2월 목포와 무안 영암 신안 해남,완도
진도등 7개시군 행정협의회에서 처음 상정된 뒤
서남권 관광협의회 발족과
2008년 전국체육대회 공동대처등 일부 성과를 거뒀습니다.
민간분야에서는 인접시군 농축수산물 직거래와
농촌일손돕기도 꾸준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남권 하나되기 운동은 아직
주민들에게 가시화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군이 힘을 모았을 때 얻어지는 이익이
무엇인지 피부에 와닿는 성과물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목포시는 서남권 민간,사회단체등 직능과
특성에 맞는 손쉬운 분야부터 실천과제로
선정했습니다.
◀INT▶ 배용태 목포시 부시장
\"서남권 하나되기 운동이 쉽지는 않겠지만
지역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데 필수적이다\"
결국 서남권이 같이가야 한다는 7개시군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을 이끌어
내는지 여부가 하나되기 운동의 성패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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