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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다녀가세요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4-26 12:05:50 수정 2004-04-26 12:05:50 조회수 0

◀ANC▶

관광명소의 가장 기본적인 시설이 잠자리와
먹거립니다.

고속철 개통에 맞춰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들이 할인혜택 등을 내세워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잘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

고속철 개통에 힘입어 올해는 최소한 60만명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되지만
숙박시설은 민박을 포함해 기껏해야 만 3천명 정도밖에 수용할 수 없습니다.

=========================화면전환===========

고속철 이용객에게 객실요금 할인혜택을
주고 있는 목포의 이 호텔은 농어촌
시군축제를 찾는 관광객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권정삼 *호텔 객실담당*
//편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에서 보듯 외지관광객이 당일 코스로 다녀가는 것은
지역 전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자치단체끼리는 물론 자치단체와
인근 시군 음식점과 숙박업소들이
손을 잡고 메뉴개발과 함께 할인혜택을 주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INT▶김동수 *숙박업소 운영*
///외지관광객에게 30% 할인해주고,숙박시설
부족한 인근 시군과 협조해 관광객 유치//

남도 관광지 연계상품 개발에 이어 잠자리와 먹거리 불편을 위한 서남부시군과 관광업소의 공동노력이 더해지면서 서남권이 전국
관광 1번지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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