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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진도재선거

입력 2004-04-26 12:08:54 수정 2004-04-26 12:08:54 조회수 2

◀ANC▶
17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면서
6월 5일 치러지는 화순과 진도군의
군수 재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관심은 낮지만 후보들은
벌써부터 경쟁이 치열합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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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5천명이 살고 있는 화순군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 넘게
부군수 대행 체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6월 5일 재선거를 통해
군수를 다시 뽑을 예정이지만
정작 주민들의 관심은 크지 않습니다.

인텨뷰 주민
인텨뷰 주민

주민들의 무관심과는 달리
군수직에 도전하는 경쟁은 치열합니다.

지금까지 출마 의사를 밝힌 사람만
14명에 이르고 있고
4명은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인텨뷰 선관위

인구 3만8천여명의 진도군도
지난해 10월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가 되면서 부군수가 군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7명이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지금까지 6명이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명함을 돌리는 등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두 지역 모두
오는 21일과 22일 정식으로 후보자 등록이
이루어지면 민주당과 열린 우리당 그리고
무소속의 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전망입니다.


SU:화순 진도는 17대 총선에서 무소속과 민주당이 당선된 곳입니다. 총선에서 나타난 표심이
재보궐선거에서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결과가 주목됩니다.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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