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원내 1당을 차지했지만 오는 6월5일 재보궐 선거까지는 기존 정당기호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6.5 재보선 후보등록 마감일이 16대 국회 임기중인 다음달 22일 이기 때문에 정당기호는 총선과 마찬가지로 한나라당 1번, 민주당 2번, 열린우리당이 3번을 그대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17대 국회 개원이후 이뤄지는 선거에서는 총선결과에 따라 열린우리당이 1번, 한나라당 2번, 민주노동당이 3번을 배분받게 됩니다.

오는 6월5일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에서 서남권에서는 진도군수와 목포시·장흥군 도의원등 모두 6곳에서 선거가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