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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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VTS 세월호 사고 이전에도 근무태만 경고 받아
진도VTS가 세월호 사고 보름 전에도 관제를 소홀히 해 상급기관로부터 경고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3월 28일 관할 해역인 보길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충돌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재빨리 파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진도VTS 관제사 3명을 경고조치했습니다. 그러나 진도VTS 직원들은 경고를 받...
김진선 2014년 07월 02일 -
세월호 가족버스 전국 순회 서명운동 돌입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4.16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세월호 가족버스 전국 순회를 시작했습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는 오늘(2) 오전 국회와 진도 팽목항, 경남 창원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조사로는 세월호의 진실을 밝힐 수 없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
김진선 2014년 07월 02일 -
'관제 소홀*CCTV 삭제' 진도VTS 해경 3명 영장
광주지검 해경수사전담팀은 직무유기와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진도VTS 관제업무를 담당했던 해경 직원 2명과 CCTV 관리자 1명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관제 업무를 소홀히 해 세월호의 이상징후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이를 감추기 위해 관제실 내부 CCTV 영상을 삭제한 혐의를...
김진선 2014년 07월 02일 -
또 거짓말.."약속 파기한 여당 사과해야"(R)
◀ANC▶ 여야 국조특위가 해양수산부와 해경의 기관보고를 진도에서 열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거짓말이었습니다. 기관보고가 끝내 국회에서 열리자 실종자 가족들은 여당 의원들이 약속을 져버렸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7일 실종자 가족들을 만난 국조특위 심재철 위원장...
김진선 2014년 07월 01일 -
진도 해상에서 남성 추정 시신 발견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동쪽 5킬로미터 해상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를 수색중이던 해경 경비함정이 발견해 수습했습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사고해역에서 1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시신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세월호 승객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
김진선 2014년 07월 01일 -
실종자 가족, "약속 파기한 여당 사과해야"
해양수산부의 기관보고가 진도가 아닌 국회에서 열린 것과 관련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국조특위 여당 의원들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오늘(1)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여당 의원들이 지난 27일 실종자 가족들에게 기관보고를 진도에서 받겠다고 약속해놓고도 파기했다며, 심재철 위원장을 비롯한 ...
김진선 2014년 07월 01일 -
진도 해상에서 남성 추정 시신 발견(1보)
세월호 침몰사고 인근 해상에서 시신 한 구가 수습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동쪽 5킬로미터 해상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를 수색중이던 해경 경비함정이 발견해 수습했습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사고해역에서 1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시신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세월호 ...
김진선 2014년 07월 01일 -
국조 특위, 해양수산부 기관보고 국회에서 개최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 진도가 아닌 국회에서 기관보고를 받습니다. 그동안 해양수산부와 해경의 기관보고 장소를 두고 이견을 보였던 여야는 어젯밤 늦게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회 기관보고에 출석하기로 하면서 국회로 장소를 확정했습니다. 당초 여야는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진도에서 기관보고를 받...
김진선 2014년 07월 01일 -
국조 특위, 해양수산부 기관보고 국회에서 개최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 진도가 아닌 국회에서 기관보고를 받습니다. 그동안 해양수산부와 해경의 기관보고 장소를 두고 이견을 보였던 여야는 어젯밤 늦게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회 기관보고에 출석하기로 하면서 국회로 장소를 확정했습니다. 당초 여야는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진도에서 기관보고를 받...
김진선 2014년 07월 01일 -
(리포트)검찰, 진도VTS 근무태만 조사/자막
◀ANC▶ 세월호 참사 당시 진도 VTS 직원들이 근무를 제대로 서지 않았던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근무 태만을 감추기 위해 CCTV를 삭제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END▶ 세월호 참사 때 해경의 부실대응 여부를 수사중인 광주지검 전담팀이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 진도VTS를 ...
2014년 0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