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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가족, "약속 파기한 여당 사과해야"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7-01 18:15:31 수정 2014-07-01 18:15:31 조회수 0

해양수산부의 기관보고가 진도가 아닌
국회에서 열린 것과 관련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국조특위 여당 의원들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오늘(1)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여당 의원들이 지난 27일
실종자 가족들에게 기관보고를 진도에서
받겠다고 약속해놓고도 파기했다며,
심재철 위원장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이
찾아와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해양수산부와
해경의 실무자들이 국회 기관보고에
참석함으로써 수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해 기관보고 진도 개최를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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