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신안
-
신안군 고수온 피해 15건 2천7백만원..수온 상승 지속
신안 해역의 고수온 현상이 15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지금까지 15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돼 2천7백만원의 피해액이 집계됐습니다.신안지역의 고수온 경보가 발효중인 곳은 지도와 압해, 증도, 임자, 자은도 해역으로 바닷물의 온도가 28도 이상이 3일이상 지속되고 있으며, 주의보가 발효된 곳도 흑산, 장산, 안좌, 팔금, 암...
신광하 2024년 08월 19일 -
태풍 '종다리' 전남 내일부터 영향권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서해 남부 일부 해상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되는 등 내일(20)부터 전남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0) 밤 11시신안 흑산도 동쪽 약 10km 부근 해상에 최대풍속 시속 54km의 태풍보다 강도가 약해진 열대저압부 중심이 접근할 예정입니다.예상 강수량은 내...
김규희 2024년 08월 19일 -
한국전쟁 신안 학살사건 유족 손해배상 승소
한국전쟁 당시 신안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의 희생자 유족이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광주지법 민사10단독 하종민 부장판사는 고인 황 모씨의 유족 3명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경찰은 적법절차 없이 황씨를 살해했고, 유족들은 정신적 고통을 받았음이 명백하다"며 원고들에게 각각 4천8...
박수인 2024년 08월 18일 -
신안에서 조피볼락 3천 마리 폐사..전남 폭염 피해 증가
신안 바다 가두리 양식장에서 조피볼락 3천 마리가 폐사하는 등 전남 지역에서 고수온으로 폐사한 수산물이 29만 천여 마리로 늘었습니다.지난 6월 11일부터 발생한 가축 폐사도 계속 증가해 현재까지 닭과 오리, 돼지 등124개 농가에서 16만 마리 넘게 폐사하는 등 올여름 폭염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4년 08월 15일 -
목포교육지원청, 교육발전 미래 위한 에듀콘서트 개최
목포교육지원청이 오늘(14)목포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위한에듀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목포운영위원연합회와 목포학부모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이번 콘서트에서는목포-무안-신안 교육발전특구와목포-목여고 통합,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등다양한 교육 현안들이 논의됐습니다.이 자리에서 김대중 전남교육감은"지역의 학부...
안준호 2024년 08월 14일 -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행사 다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목포와 신안에서도 추모행사가 이어집니다.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내일(15일) 부터추모어록 특별전과 헌화공간을 운영하고, 오는 16일 오전 10시 대통령 탄생 100주년, 서거 15주기 추모식을 개최합니다.신안군 하의도 고 김대중 대통령 생가에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추모...
신광하 2024년 08월 14일 -
안전불감증 심각..공기관 발주 공사 맞나?
◀ 앵 커 ▶여객선과 공사용 철선이 충돌한 사고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이어갑니다.해당 현장은 공기관인 한전 측이 발주한 공사인데, 사고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는 지적을 낳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사고가 난 신안군 팔금도와 안좌도 사이 해역을 다니는 여객선 현...
김규희 2024년 08월 14일 -
간추린 뉴스(24/08/14)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전라남도는 올여름 휴가지로진도 관매도, 신안 기점소악도 등'전남 가고 싶은 섬' 방문을 추천했습니다.'전남 가고 싶은 섬'은관련 누리집에서 선정된 섬 지역과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남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지 섬 주민을섬코디네이터로 양성해 여행 안내 등을제공하고 ...
김진선 2024년 08월 13일 -
목포MBC뉴스투데이 20240814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으로역사 왜곡 우려가 최고조에 올랐습니다.지역사회에서도 윤 정부의 친일 쿠데타라며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순천 국회의원이 순천대의 전남도 공모에 참여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전남도의 의대 공모가 힘을 받는 모양새입니다.지난달 신안 해상에서 쾌속선이 공사용 철선과...
김진선 2024년 08월 13일 -
"로켓처럼 날아간 선체"..아찔한 사고 순간
◀ 앵 커 ▶지난달 신안군 해상에서 승객을 태우고 항해하던 여객선이 늘어진 공사용 철선과 충돌했습니다.MBC가 단독 입수한, 당시 CCTV 영상에는 아찔했던 순간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130여 명의 승객을 태운 쾌속 여객선이 물살을 가르며 나아갑니다.최고 시속 48km.평소처럼 빠른 ...
김규희 2024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