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기초연금 수급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고흥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기초연금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들 중 기초연금을 받는 인구는
고흥군이 88.1%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완도와 진도, 신안, 장흥, 해남 등
전남지역 지자체가 차례로 뒤를 이었습니다.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지난해 기초연금 수급자 수는
650만 8천여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수급률은 2년 연속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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