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조선오란 충의사 추모제

조선시대 외침과 내란 중에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광주와 전남출신 유림들에 대한 추모식 오늘 (3일) 담양 충의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유림들을 비롯한 광주와 전남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조선 오란'으로 불리는 외침과 내란 때 앞장서서 나라를 지켰던 2천여 호국 선열들을 기렸습...

교육부, 학교법인 체제 개편 안돼

설립자의 비리로 임시이사가 파견된 광주 서진여고와 대광여고 체제 개편에 대해 교육부가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서진여고와 대광여고 임시이사가 학교를 정상화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이름 변경과 체제 개편에 대해 임시이사의 권한 밖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학교 설립자인 ...

광주역사박물관 원점 재검토 주장

광주지역 문화단체들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을 리모델링 해 역사박물관을 건립하려는 광주시의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문화도시협의회와 호남 사학회 등은 광주시가 역사관 건립과 관련해 문화단체들이 제안한 정책간담회를 거부했다며 이는 광주시가 기존 입장을 고수하려는 것으로 밖에 볼...

내일도 '흐리고 비'...예상 강우량 30~80mm

광양 백운산 등 일부지역에 1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이틀째 집중호우가 이어진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은 내일도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광주 115.3, 여수 84.8, 목포 70.8 mm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내일까지 30~80mm, 많은 곳은 12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월요...

(사고)순천서 탱크로리 전도...경유 천ℓ 유출

오늘(2) 낮 12시 5분쯤 순천시 해룡면의 한 도로에서 75살 장 모 씨가 몰던 2.5톤 탱크로리가 빗길에 미끌어져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 안에 실려 있던 경유 천 리터가 도로로 유출됐으며, 일부는 하천을 통해 바다 쪽으로 흘러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기상악화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있던 섬...

우천 속 다양한 행사 - R

◀ＡＮＣ▶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FC 바르셀로나 이승우 선수가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자연과 도심에도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리틀 메시로 불리는 FC바르셀로나 소속의 이승우 선수가 어린 선수들과 함께...

(리포트/s)재건축*재개발에 공공지원제 도입된다

(앵커) 광주시가 잡음이 끊이지 않은 재건축*재개발사업에 행정 지원과 개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공공성이 강한 도시 정비 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나서 각종 비리와 갈등의 온상을 없애겠다는 겁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펙트) 고춧가루가 난무하는 재건축조합의 임시총회장. U대회 선수촌이기도 했던 화...

재개발 추진 온도차(R)

(앵커)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에 온도차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사업 착공이 초읽기에 들어간 곳이 있는가 하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은지 30년이 넘은 송정주공 아파트입니다. 최근 주민총회에서 1천 6백 여 세대를 짓는 수영대회 선수촌 재...

신고전화 119, 112, 110번으로 통합 시범운영

정부 각 기관별로 운영 중인 21개의 신고전화가 오늘(1일)부터 재난은 119, 범죄는 112, 민원은 110, 3개 번호로 통합해 시범 운영됩니다. 시범운영은 우선 전남, 광주, 제주 3개 시도를 대상으로 시작되고, 오는 15일에는 전국 모든 시도까지 확대 운영해 10월 말부터 공식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신고전화 119, 112, 110번으로 통합 시범운영

정부 각 기관별로 운영 중인 21개의 신고전화가 오늘(1일)부터 재난은 119, 범죄는 112, 민원은 110, 3개 번호로 통합해 시범 운영됩니다. 시범운영은 우선 전남, 광주, 제주 3개 시도를 대상으로 시작되고, 오는 15일에는 전국 모든 시도까지 확대 운영해 10월 말부터 공식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