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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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구급' 상황 맞나‥소방굴절차 투입 논란(R)
◀ANC▶ 최근 경찰이 7m 높이에서 고공농성 중이던 한국노총 노조 간부를 진압할 때, 사용한 장비는 소방굴절차입니다. 소방에서 차량과 인력을 지원한 건데, 이를 두고 소방 내부에서 사람 구하는 데 써야 하는 장비가, 노조원 강경 진압에 투입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7m 높이 철제...
유민호 2023년 06월 09일 -
백운산 국립공원 지지부진‥"주민 설득 시작해야"(R)
(앵커) 광양 백운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가치가 충분함에도, 이를 추진하기 위한 움직임이 현재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산 인근 주민들이 임산물 채취 등이 막힐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건데 최근 국립공원 지정의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호남정맥의 끝에 자리...
2023년 06월 07일 -
한국노총, 내일(7) 광양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탈퇴
한국노총이 내일(7) 광양에서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탈퇴 여부를 논의합니다. 한국노총은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이 체포된 광양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대통령 직속 노사정 기구인 경사노위 탈퇴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집행위원회가 끝난 뒤에는 광양제철소 농성장 앞에서 경찰 대응을 ...
김단비 2023년 06월 06일 -
사용료 40% 내렸지만...편의시설 '텅텅'(R)
(앵커) 전남의 한 수산물 유통센터가 준공된 지 1년이 넘도록 빈 건물로 남아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사업자를 찾은 도매시장은 오는 9월 문을 열 예정이지만, 식당을 포함한 편의시설은 사용자를 구하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 사업비 222억 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준공한 광양 수산물 유...
문형철 2023년 06월 05일 -
경찰, 고공농성 과잉 진압 논란‥엇갈린 반응(R)
◀ANC▶ 어제 새벽 경찰이 고공농성 중이던 노동조합 간부를 진압봉으로 강제 진압한 뒤 연행하면서 이에 대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서로 엇갈린 반응을 보였고 한국노총은 경찰서를 찾아 과잉 진압을 규탄했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7m 높이 철탑에서 한국노총 간부가 경찰 4명의 진...
유민호 2023년 06월 01일 -
고공농성 노조 간부 경찰봉 진압‥"과잉 대응"(R)
◀ANC▶ 경찰이 7미터 높이 철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한국노총 간부를 경찰봉으로 제압하는 과정에서 노동자가 머리를 다친 뒤 연행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국노총은 경찰의 명백한 과잉 진압이라며, 즉각 반발한 뒤 대정부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해가 뜨기 전 새벽. 7미터 높이 철탑에...
유민호 2023년 05월 31일 -
"폐기물 처리장 안 알려줘"‥아파트 입주자 분통(R)
◀ANC▶ 광양지역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인근 산업단지 안에 폐기물 처리장 등이 들어서는 걸 뒤늦게 알고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허가를 내준 광양만권경제자유청과 아파트를 짓는 시행, 시공사도 해당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항만과 배후...
유민호 2023년 05월 24일 -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 민주시민토론학교 시작(R)
◀ANC▶ 역사는 오래된 미래라고 불릴 만큼 미래를 여는 창입니다. 생생한 현장을 둘러보고, 토론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전남도교육청이 재개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불과 몇킬로미터면 닿을 북녘땅이 한 눈에 들어오는 남녘 최북단의 도라산역. 마음껏 달릴 수 없...
박종호 2023년 05월 23일 -
특화빵 개발 '봇물'..'빵심동체'로 지역 상생 (R)
◀ANC▶ 여행지의 유명 로컬 빵집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이른바 '빵지순례'가 유행하면서 지역 특성을 살린 빵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지역 특산품의 판로 확대는 물론 독특한 관광상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독특한 나선모양의 머핀 케이크가 진열대에 놓여 있습니다. 순천만...
강서영 2023년 05월 22일 -
"열폭주 잡아라"‥전기차 화재 대책 잰걸음(R)
◀ANC▶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배터리에 불이 붙으면 열 폭주 현상으로 쉽게 꺼지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차량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연기 가득한 지하주차장. 출동한 소방대원이 불붙은 전기차에 ...
유민호 2023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