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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전에
전남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체전을 위해
선수들을 대거 영입해 파란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는 전남도청 스쿼시팀을
최다훈 앵커가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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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여자 스쿼시팀이
전국체전을 대비해 맹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큰 파열음이 계속 울리며 랠리가 이어집니다.
선수들은 드라이브샷과 드롭샷 등
다양한 기술도 훈련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립니다.
S/U 선수들은 사방이 벽인 이 좁은 공간에서
시속 50km에 달하는 공을 치고 받으며
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2회전에 탈락한 전남도청 스쿼시팀.
올해는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INT▶ 허정연/전남도청 스쿼시팀
"여기 전남에서 하는 경기인만큼 저희의 목표는
우승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최선을 다해서
서포트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선수들의 신구 조화가 잘 이루어진 만큼
역시 목표는 금메달입니다.
◀INT▶ 박은옥/전남도청 스쿼시팀
"일단은 언니로서 무언가를 보여줘야 된다는
생각도 좀 있고 동생들을 잘 이끌어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
그동안 광주와 광양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훈련을 해야 했던 전남도청 스쿼시팀.
S/U 나주에 스쿼시 전용 경기장이 생기면서
선수들의 전국체전 준비가 수월해졌습니다.
◀INT▶ 양연수/대한민국 스쿼시 국가대표
"스쿼시도 제대로 할 수 있고 체력훈련적인 부분도
잘 할 수 있으니까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됐다."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하는
스쿼시팀의 힘찬 스윙을 기대해 봅니다.
EFFECT
MBC뉴스 최다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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