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목포시 관광과장 이례적 공모 관심
목포시가 사무관급 자리를 놓고 처음으로 직원 공모제를 채택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다음주 도 사무관급 인사에 따라 현 관광과장이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고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광과장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최근 경쟁력이 관건인 관광등 특수직군의 경우 연공서열보다는 직원들의...
2004년 02월 10일 -
중소기업 가동률 두달 연속 70%대 유지
광주와 전남 지역 중소 제조업체들의 평균 가동률이 두달 연속 70%대를 기록하며 경기가 다소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앙회 광주 전남 지회가 광주 전남 지역 102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지난해 12월 평균 가동률은 71.1%로 한달전에 비해 0.3%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
2004년 02월 10일 -
중소기업 발전자금 100억 지원
목포시는 올 상반기 중소기업 발전자금 100억원을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12개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 업체에 지원 한도액은 3억원이내로 대출금리는 금융기관과 업체간 협약에 따라 목포시가 5%의 이자 보전금을 1년간 지원하고 융자기간은 최장 3년입니다. 목포시는 이달 27일까지 접수된 중소업...
2004년 02월 10일 -
영농 선진기술 도입 83억 투입
전남 농업기술원은 첨단 농업기술의 조기 보급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모두 815개 사업에 8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사업을 보면 고품질 우량종자 증식등 신기술 보급에 50억원, 화훼 벤쳐농 육성 등 지역 특화사업에 8억원, 특성화 기술 개발에 24억원 등입니다. 농업 기술원은 올해 친환경농업 기술정착...
2004년 02월 10일 -
함평군 2004년 영농 차별화 전략마련
농업부문에도 차별화 성장전략이 도입됩니다. 함평군은 쌀 시장 개발 재협상과 자유무역협상 FTA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촌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분야에 따라 규모화를 추진하고 영세농에 대해서는 틈새전략을 지원하는등 차별화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함평군은 이에따라 올해 축산 농가에는 대규모 단지화를 추진하...
신광하 2004년 02월 10일 -
민간학살 특별법 국회상정 보류
국회에 계류중인 민간인학살 특별법의 본회의 상정이 보류됨에 따라, 함평 양민학살사건과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노력이 무위로 돌아갔습니다.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특별법이,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와 법사위를 통과해 오늘, 본회의 10번째 안건으로 올랐으나, 한나라당이 기존 입장을 번복하는 바...
2004년 02월 09일 -
낙천 대상자 2차 명단 발표 앞두고 긴장
비 현역 의원을 중심으로 한 2차 낙천 대상자 명단이 내일 발표됩니다. 총선 시민연대는 내일 오전 정치 신인과 전직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2차 낙천 대상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1차 낙천 대상자 명단에서 제외된 현역 의원도 포함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04년 02월 09일 -
목포역 거점 교통종합대책 수립
호남선 고속전철 개통을 앞두고 목포역을 중심거점으로 활용하는 교통종합대책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일부 시내버스의 노선변경과 군내버스의 목포역 경유운행, 역세권 공영주차장 확충, 그리고 택시 브랜드화 사업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목포를 찾는 외지 관광객을 위해 목포역과 갓바위,북항,여객선 터미널...
2004년 02월 09일 -
목포시, 구 죽동교회 기습철거
철거여부 논란을 빚어왔던 목포 구 죽동교회 건물이 오늘아침 기습철거 됐습니다. 목포시는 오늘 오전 9시20분 중장비등 철거장비와 공무원등을 교회 현장에 투입해 불이나 방치된 건물을 모두 철거한 뒤 예정대로 소방도로를 낼 방침입니다. 목포문화연대는 문화재청의 철거회신에 대한 의혹을 발표한지 며칠도 안돼 목포...
2004년 02월 09일 -
농민회,장흥군수등 부패방지위에 신고
장평골프장 건설을 둘러싼 장흥 농민회와 장흥군간의 마찰이 법정시비로 번지고있습니다. 농민회측은 장흥군이 골프장 예정지 토지소유자에게 공문을 통해 토지사용 승낙서를 보내고 군청 직원들이 업체 대신 승낙서를 받으러 다니는 것은 업체에 대한 특혜이자 직권남용이라며 최근 부패방지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이에대...
2004년 0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