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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경쟁력이 관건

입력 2004-04-29 20:57:39 수정 2004-04-29 20:57:39 조회수 0

◀ANC▶

목포 신항만 주식회사가 다음달 4일부터
13만평의 신외항 배후도시 용지분양에 나섭니다.

신항만 선석운영이 분양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장용기기자

◀END▶

목포 고하도 일대의 신항만 1단계사업 현장이
착공 3년4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신외항 1단계 사업은 5만톤급 부두 3선석을 갖춘 10만평의 항만 부지가 조성됐습니다

배후도시로 물류 유통과 주거 교육문화, 상업용지등 18만평을 갖추고 있습니다.

배후도시는 목포를 영문으로 번역해 해양도시 이미지를 상징하는 트리포트로 명명됐습니다.

주거,상업용지 비율이 높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 배후단지의 분양가는 평당 70만원에서 170만원선으로 책정됐습니다.

개항에 앞서 신항만 주식회사와 목포시는
국제 석재물류단지와 중고자동차 수출단지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최병수 사장 (주) 신항만
\"틈새 전략을 세워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목포신항만은 오는 6월초 정식개항을 앞두고 있습니다.

민간자본이 투입된 목포 신항만은 20년동안 결손액의 8,90%를 국고에서 지원받게 됩니다.

(S/U)목포 신항만의 물동량 예측은 올 하반기부터나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당장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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