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시 보건소/ 독감 예방접종 인파 줄이어

목포시 보건소가 오늘부터 유행성독감 1차 예방접종에 나선 가운데 주변 도로에 까지 접종인파로 줄을 잇고 있습니다. 보건소 접종창구에는 오늘 아침부터 수백명의 시민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예방접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시 보건소는 오는22일까지 만2천명, 11월1일부터 2일까지 6천명, 11월10일부터 2만4...

60대 부부,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중태

60대 부부가 2인조 복면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모두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40분쯤 진도군 의신면 67살 박모씨집에 2인조 강도 피의자 2명이 침입해 박씨 부부를 흉기로 찌르고 현금과 천4백만원이 든 통장,승용차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흉기에 찔린 박씨 부부는 서울 큰 병원으로 긴급후송했으나 부인 55살 ...

데스크 단신

◀ＡＮＣ▶ 영암 신북 갈곡들소리가 내일 열리는 남도음식축제 개막식에서 초청공연됩니다. 해남군은 연내에 땅끝 모노레일 시설 사업을 발주할 에정입니다. 그밖의 소식을 정다미 아나운서가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전국민속예술축제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영암 신북 갈곡들소리 공연팀이 내일(20일) 순천 ...

내년 해양대 총장선거 물밑작업 한창

내년초 실시될 예정인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물밑 작업이 한창입니다. 현재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총장 후보자는 모두 5명으로 개별적으로 교수들을 만나 지지를 부탁하고 있고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교직원들도 총장선거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다음달부터는 선거전이 더욱 치열해 ...

중국산 수출시장 잠식,톳 양식어민 울상

유일한 수출창구인 일본 수출길이 막히면서 국산 톳 양식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진도와 신안 등 서남해 톳양식 어민들에 따르면 현재 올해 국내산 톳 가운데 30%가량인 2천톤 정도가 창고에 쌓여 있으며, 지난해 1킬로그램에 4천원이던 가격도 2천5백원까지 떨어진 상탭니다. 이는 한국서 밀반출된 톳씨로 양식된 ...

농협 한정면허 피서철에도 적용될 듯

농협 철부선의 한정면허가 앞으로는 여름 피서철에도 확대 운영될 전망입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설과 추석절에 적용하던 농협 철부선의 임시정원증원을 이용객 편의를 위해 피서철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내항 해운면허 관리요령의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목포 해수청은 해경 등과 협의를 거쳐 개정안을 확정해 ...

가을철 성어기 불법어업 일제단속

가을 성어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불법어업 일제단속이 펼쳐집니다. 전라남도와 시군, 해경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달 한달동안 펼쳐지는 불법어업단속에서는 소형 기선저인망 어선과 금지구역 어업행위, 연안해역의 불법 정치성 구획어업등이 집 단속됩니다. 합동단속반은 특히 중국 저인망 어선의 여름 휴어기가 ...

진도군 영등축제 개선 방안 모색

진도군이 영등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명칭 변경 등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진도군은 현재 명칭인 영등축제가 다른 지역과 중복돼 특성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신비의 바닷길을 강조하는 새로운 축제 명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한,훼손된 구간의 바닷길 복원...

부부로 추정되는 변시체 발견돼

오늘 오전 11시쯤 무안군 탄도 남서쪽 1.5마일 해상에서 장화가 달린 작업복을 입고 있는 40대 가량의 남자가 발견된데 이어 비슷한 시각 무안군 홀통 해안가에서도 왼쪽 손목에 금시계를 찬 40대로 추정되는 여자가 발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숨진 남녀가 가까운 장소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부부로 추정하고 신원파악에 ...

완도 평일-소랑 연도교 지장물철거 난항

어업권분쟁으로 한차례 고비를 넘겼던 완도군 금일읍 평일-소랑간 군도 18호선 연도교 사업이 이번엔 지장물 철거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착공한 평일-소랑 연도교 사업은 진입도로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교량시점부분의 분묘 기공승락이 지연되면서 전체 공정률은 20%에 그치고 있습니다. 국비 77억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