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해상 풍랑주의보 해제

서해남부 먼바다와 남해서부 전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와 대흑산도와 홍도에 발효된 강풍주의보가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내일 목포지방은 대체로 맑고 오후 한때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준비않은 질의 반박성 답변받아

오늘열린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일부시의원이 기본적인 통계도 파악 하지 않은채 질문에 나섰다 목포시로부터 반박성 답변을 받았습니다. 죽교동 백상훈의원은 목포시의 경우 주택이 세대수보다 더 많이 공급되는데도 시당국이 택지과잉개발과 주택공급에 앞장서는등 균형 감각을 상실했다며 주택행정을 질타했습니다. 그...

레미콘업계 고사위기

◀ＡＮＣ▶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레미콘 업계가 고사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공장 가동율이 30%에도 미치지 못해 한달이면 수천만원씩 적자를 내는 업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영암의 한 레미콘 업체 입니다. 한창 바쁜 오후 시간이지만, 대부분의 차량이 시동을 끈채 멈춰 서 ...

내가 적임자

◀ＡＮＣ▶ 강진군수 재선거에 2명이 경합을 벌이는데 반해 해남군수 보궐선거에서는 5명이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각자 자신이 해남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하는 후보들을 최진수기자가 만나봤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열린우리당 민인기후보는 깨끗한 군수를, 민주당 박희현후보는 농민을 위한 행정을 내세워 지지를 호...

교도소 동기 강도짓

◀ＡＮＣ▶ 사업자금을 마련하겠다며 농촌마을 가정집에 들어가 노부부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트리고 달아났던 2인조 복면강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교도소 동기였던 이들은 두차례나 사전답사를 하는 등 수법이 치밀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경찰에 붙잡힌 41살 조모씨와 정모씹니다. 교도소 동기였던 이...

이름값은 없다

◀ＡＮＣ▶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기아 타이거즈가 팀 체질을 개선하는 개혁에 나설 계획입니다. 스타들의 이름값에 의존했던 팀 칼라를 자유경쟁체제로 전환해 예전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전략입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ＥＮＤ▶ ◀ＶＣＲ▶ 웨이트장에서 만난 한 선수의 머리에는 브이 텐이라는 글씨가 아직도 선...

문화재 관리기관 설치해야

◀ＡＮＣ▶ 호남 지역에는 마한 세력과 관련된 문화재를 비롯해 우리 전통 문화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문화재가 곳곳에 산재해있습니다. 이들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가 기관이 호남 지역에 설치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초기 철기 시대 독무덤이 출토...

주공,땅장사 의혹

◀ＡＮＣ▶ 대한주택공사 전남지사가 목포에서 공공택지를 조성해 만평이상을 민간에게 되팔아 수십억원대의 개발이익을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목포시의회 허정민의원은 주택공사가 조성한 용해택지 7만2천평가운데 만천8백여평을 민간아파트 건설업체에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

불법조업 8백척 검거

◀ＡＮＣ▶ 한중 어업협정이 발효된 뒤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업조업 등을 하다 붙잡힌 중국어선이 8백척을 넘어섰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경 경비정에 적발되자 전 속력으로 도주합니다. 경비정에서는 소형보트를 이용해 추격하고...

해상에 풍랑주의보

오늘 목포등 전남서남부지역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23호 태풍 도카께의 간접영향으로 해상의 물결이 2에서 5미터로 높게 일고있는 가운데 남해서부 먼바다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고 서해남부 먼바다에까지 오늘 오전중에 확대 발효될 전망입니다. 오늘 한낮의 기온은 21도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