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대조적인 벽화+수퍼

입력 2004-11-11 07:52:36 수정 2004-11-11 07:52:36 조회수 1

◀ANC▶
반쪽으로 이어져온 영산강 하구둑 벽화가
최근에야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목포와 영암구간의 벽화가
내용과 시각적으로 차이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고 익수 기잡니다
◀END▶

목포와 영암을 잇는 2킬로미터구간의
영산강 하구둑.

3년전 천3백60미터에 이르는 목포구간에만
그려졌던 벽화가 최근 6백40미터의 영암
구간에도 채워져 외견상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최근에 그려진 영암구간의 벽화입니다

황토 수박과 월출산,갈치 낚시터등
영암의 상징과 정서를 담은 소재를 산뜻한
색상으로 담아내 운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습니다

◀INT▶

반면 길이가 두 배이상 긴 목포구간의
벽화에대한 평가는 전혀 다릅니다

3년이란 시간이 지난점을 감안하더라도
색상이 우중충하다는 느낌을 떨치기 어렵습니다

그림또한 지나치게 추상적으로 그려져
지역주민들조차 과연 목포를 나타내고있는 지
의아해하고있습니다

◀INT▶

콘크리트 구조물의 삭막함을 없애면서
지역의 특색을 알리기위해 수억원을 들여
조성한 하구둑 벽화.

s/u//그러나 목포와 영암 두 지역의 벽화가
주는 느낌과 효과는 큰 대조를 보이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